자, 일반적으로 성장기(대략 15살부터 20살까지)에 극단적으로 영양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성장이 부진된단 말아?
예를들어 북한의 꽃제비들이 있지.  

근데 성장기가 지나고나서 영양공급을 충분히 한다고 이미 작게 커버린 골격과 키가 다시 커질까?

만약, 인간의 신체가 물리적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유동적으로 환경에 영향받는다면

성장기가 지나서도 영양공급을 했을 때 다시 키가 돌아와야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잖아?

성장기에 충분히 먹지 않는다면 그냥 그걸로 끝인거지. 성장기가 지나버린 시점에서는 아무리 잘 먹는다한들 두번의 기회는 없는거야.

이게 신체에 시간 시스템이 내장되어있다는 증거임.


근래의 역노화 연구들 보면 약이나 유전자 가위로 물리적,화학적으로 조직을 수복하려고 하는데

더 근원적인 시스템에 접근해야해.

영양이나 유전 에너지 대사와는 별개로 일종의 시간 시스템이 있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