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이 먹고 살만큼 주는 걸 얘기하는 거임.
이미 공공부조는 기초노령연금 등 이미 어느 정도 사회에 있음.
다만 실제로 대량 실업이 일어난다고 가정하면
당장은 기득권층의 조세 저항이 심하고 포퓰리즘을 되게 싫어하기 때문에
똑같이 복지를 하더라도 그냥 현금을 뿌리는 것보단 어느 정도 명분이 있는 걸 선택할 수도 있음.
학생들 교육을 지원한다거나(AI 시대 경쟁력을 높인다면서)
R&D 예산을 늘린다거나 (마찬가지)
눈에 보이는 고용률을 올리기 위해 공공근로를 늘린다거나..
사람들 AI 교육해도 대부분 못 따라가고, 일자리도 없지 않아?
공공근로 해 봤자 눈 가리고 아웅 아냐? 관료주의만 심해지는데..
나도 동의하지만 정부가 합리적으로만 돌아가는 곳이 아님.
과도기에는 예산은 한정적인데 여기저기 돈 달라는 목소리는 많을 테니..
UBI를 당연히 지지하지만, 실제로 도입하려면 사람들이 여론을 강하게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최악의 경우 폭동이 몇 번 일어나야 정치인들이 도입할 수도 있고.
설령 UBI로 다들 먹고 살만해져도, 국가 입장에서는 인적 자원을 기를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인재들은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는 쪽으로 유도할 거임. (성과를 내면 인센티브를 주는 방향) 로마 때도 그냥 검투사 경기 보며 놀던 사람들이랑 지식인들은 달랐듯이. 그러니까 다들 각자 할 일 열심히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