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우긴 한데


학교 때부터 오래 봐 왔던 형이 있음.

그 형이 대표 맡아서 조그만 회사 하나 차림

스타트업 정도 까진 아니고 외주 소화 위주로 밥벌이 했음.


입사하고 거의 4년간 함께 동거 동락 했음.

회사 랜선 넨트워크 내가 다 설치하고 뭐 자본도 열악하니 모든 잡일부터 납품까지 전부 다 열정으로 임했음.

런웨이 다 견디고 어느정도 수익이 돌아 갈려는 쯔음에

그 형이 결혼함.


가장 회사 바빠질려는데 개인 만족 챙긴다고 결혼하는거... 그래 거기까진 인정.

내가 나이가 있잖냐 말하는데 축하외엔 할말 없지 뭐.


근데 생활과 사무를 분리해야 하는데

그 형수를 시발 4년간 함께한 나보다 더 높은 직급으로 회사에 들여 버리더라.

물론 그 여자도 관련 업력 있긴 했지만. 얼마나 충격이었는지.


문제는 말이지...

형이 그 형수에게 인간적으로 쥐어 살게 되면서 묘하게도 회사 방향도

그 형수가 결정하게 되버리더라고. 개인 인간 관계가 결혼 하나 했다고 그대로 회사로 이어지더라.


나는 형에게 충성하고 회사를 같이 꾸려 갔는데 갑자기 나랑 전혀 상관없는 여자로 내 주인이 바뀌었음

주인만 바뀐게 아니라 그 여자 (이사님이라 부르기도 싫더라 결국 나중에 이런 호칭 때문에 문제 생기긴 했음)의

의지가 경영에 완전히 반영되서 나 포함 직원들이

대표인 형보다 와이프 눈치를 살피는 지경에 이르름.



사진은 참 많은것을 말해준다.

GPT 분석 보고가라.


성적인 탑과 바텀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그 개인간 인간 관계가 인류에게 큰 영향을 줄 OAI 회사에 방향에 까지 영향 미칠것이 무척 걱정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