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사람의 뇌는 쾌락을 무한정 느낄 수 없게 돼 있다.
점점 둔감해지면서 곧 권태를 느끼고
더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되지.
그렇다고 무한정 강한 자극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도 아님.

특이점이 선사할 기술이
쾌락마저도 무한정 느끼게 해줄 수 있으려나?

무한 쾌락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고 가정하자.
사람들은 비록 남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겠지만
가상현실이 제공하는 오락에 빠져서 점점 퇴폐적으로 변해갈 것이고
어쩌면 이전 시대에 악마라고 불리던 존재와 닮아갈 수도 있을텐데.

초인공지능이 사람들에게 그렇게 해줘야할 이유에 대해서 고민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