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선형충과 비관론자들이 승리하는 세계선이라서

모두가 동의하는 AGI도 50년 쯤 더 지나야 완성될지 모름

근데 대규모 실업, 소비계층의 붕괴, 시장의 몰락, 양극화 같은 과도기적인 문제들은

gpt4, gemini ult보다 더한 지능 발전이 가능하다는 전제가 부정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찾아오는 미래 아님?

그래서 난 비관론자들도 과도기가 찾아온다는 사실만큼은 인정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함

질병 극복, 영생, 탈희소화, 완몰가, 테라포밍, 우주문명 같은 유토피아는 망상이라고 무시해도

대규모 실업 같은 부정적인 전망은 관심을 가지고 들을테니까

남들이 미친 소리라 무시한다고 아무 말도 안 하고 가만 있을 게 아니라

조만간 다같이 좆되게 생겼는데 언제까지 외면할 거냐는 식으로 문제의식을 갖도록 유도할 필요는 있다고 본다

특히 지금처럼 관심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을 때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