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신앙을 통해 진리로 여긴 자연의 섭리와 문화를 신봉하면서 사회성을 기름


젊은 시절을 살아왔고 그 경험을 기반으로 기성세대로서 철학적 자긍심이 생김


대학, 취업, 연애, 결혼, 육아를 경험하는 데에 그런 철학이 명분이 되었던 거고


젊은 세대한테 꼰대이자 멘토로 군림할 수 있는 이유가 그런 경험 때문인 거임


근데 특이점주의는 이것들을 다 부숴버리는 새로운 신앙인 거고 위기감을 줌


예컨대 앞으로는 나이에 따른 존댓말이 아닌 상호존중의 존댓말을 사용할 거고


노후라는 개념도 사라지고 극도의 개인주의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앞으로는 획일적 삶의 코스를 따르지 않고 각자 자아실현을 위해 살아갈 거임


무신론자는 특이점주의에 대해서 그렇게까지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 거라고 봄


유신론자는 음모론까지 동원해가면서 기술진보에 대한 두려움을 숨기지 않음


유신론자의 세계관을 박살낼 새로운 시대정신이 등장하니까 반발이 나오게 됨


유신론자는 우주를 탐험하고 완몰가의 가상체험을 할 마음의 준비를 하지 못함


AGI 시대 이전에는 맞았을지 몰라도 AGI 시대부터는 틀린 관념임을 인정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