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커뮤니티에서 가끔 "필력 쩌네 ㅋㅋ" 같은 댓글이 달리며 캡쳐돼서 여기저기 공유되는 엄청난 필력의 몰입감이 폭발하는 글까진 바라지 않고
한숨이 나오지 않는 글 정도만 바라고 있는데
지금으로썬 어떤 예시를 찾아봐도 불충분하더라
한국어를 덜 배운 외국인이 말하는 느낌인 것까진 그렇다 칠 수 있는데
열렬한 환호와 칭찬..??? 그렇다 치고
게승?? 장면??? 그렇다 치고
장대한 대접과 익명성, 리듬감 있는 만남과 사치스러움?
의도를 알 수가 없다
뭔가 진행하다가 갑자기 트루맨 쇼처럼 몸을 휙 돌려서 화면을 정면으로 쳐다보면서 식품 포장지를 들고 제품 홍보를 시작하는 듯한 느낌이고
'난 이런 보오옥잡한 고오오오급 문장을 출력할 수 있어요~' 같은 자랑이 1순위인 듯한 느낌이다
독자를 만족시킬 의도가 있긴 한 건가 모르겠다 이 말이야
내 기준이 이상하게 높은지 평균적인 감상과 내 감상이 같은지 알고 싶다
지금 당장의 수준을 물어본다면 아쉬운 게 맞는데, 원래 저것도 못 하던터라....괜찮은 것 같음. 뛰어나진 않지만 양판소 문턱에는 간 느낌?
아보카도 의자 상태?
ㅇㅇ 그거 비유로 들려고 했는데. 딱 그 느낌.
주문한 상황 비스무리한 뭔가가 나오긴 하니까 아보카도 의자 같다곤 생각하지만 저런 수준이 양판소에 근접했다고 말하면 양판소 작가들이 화낼듯한데
문턱 문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