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공간을 움직이는 '여기 이것'이 시뮬된 게 '나'라는 자의식임


뇌에서 만들어서 보여주는 공간이 실체의 그림자듯이 자아도 마찬가지


감각 감정 욕망을 통해 나는 실체와 직접 컨택트하고 있다는 생생함을 느끼지만


그조차도 지렁이가 소금에 닿으면 움찔하듯이 시뮬 된 것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