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자본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급수적으로 성장할수록


생산수단을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간극도 급수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기업의 가치와 존재감도 급수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국가라는 것은 상대적으로 그 권위가 하락하게 되며


국가가 가진 분배의 역할, 강제력 또한 실효성을 점차 잃게 된다


정보화 혁명은 정보의 평등을 만들어냈으나


인공지능 혁명은 현재는 모든 이들을 위한 생산수단이 되어주는 것처럼 보이나


인간 이상의 인공지능이 탄생하는 시점부터는 극도로 폐쇄적이고 배타적으로 운영되는


핵무기와 다름 없는 위력을 갖게 된다


지금의 권위와 가치들, 모든 단단한 것들은 산산이 부서지고 


그 위에서 누구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미래가 쌓이게 될 것이다


그 미래에 우리 모두를 위한 자리는 없다


그 미래를 위한 탑승권을 준비할 시간은 길게 봐야 10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