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가벼운마음으로 자살한다 하면서 깽판부리는건 좀 맞아야되는데 정신적으로 크게 몰린 사람한테 아무런 조치도 없이 그냥 무조건으로 자살을 막는건 그 사람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함 그냥 위선이지 내 생각이 좀 비틀려있을지는 모르겠어도 난 큰 용기를 내서 자살을 선택한 사람을 안타깝게 볼지언정 그 선택을 비난하고 싶진 않음 어릴때부터 마음속에만 가지고 있었던 생각인데 최근에 여고생이랑 30대 남성이 같이 춘천에서 자살했다는 뉴스보고 글 한번 써본다
[일반] 난 자살하는 사람들을 왜 막는지 모르겠음
익명(125.182)
2021-05-30 22:40
추천 11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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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가족이 자살한다 그래도 응원할거임?
난 이런 질문이 제일 논점을 흐리게하는 병신같은 질문이라고 생각해 물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생판 모르는 남한테 대하는 태도와 친한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다를 수 밖에 없지 물론 그렇다하여도 내 생각은 변하지 않음 정말 그 사람이 정신적으로 크게 몰리고 병원을 다녀도 너무 힘들어해 하루하루를 지옥같이 보내고 있는다면 안락사가 합법인 세상에서
내가 태어났다면 안락사를 권유해줬을거임 다시 말하지만 나도 정상은 아닌거같아 그냥 어릴때부터 계속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변하긴 좀 힘들듯
말 띠껍게하네 병신이 ㅋㅋㅋㅋ
게이야... 남 가족 들먹이는건 띠꺼운게 아니노?
말투가 띠껍다고 느꼈다면 미안한데 그런식으로 가족운운하면서 하는 행동이 문주당이 하는 짓거리랑 겹쳐보여서 좀 말이 세게나갔던거 같다
타인이 선의로 자살하려는 사람도와주려는걸텐데 그걸 그렇게 받아들이네 세상 참 삐딱하게 산다. 맘좀 곱게써라
가족이 뭐 어떤데?
그사람한테는 선의가 아닐수도 있지 물론 좋은 마음으로 했다는거에는 이견이 없음 하지만 자살하려던 사람입장에서는 이제 그만 포기하고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몰린건데 단순한 쇼맨십도 아니고 심사숙고하여 내린 결정일텐데 그것을 아무 관계도 없는 타인이 막아세운다는 것은 그사람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함
나도 내생각을 너에게 강요할 마음은 없고 그냥 이런사람이 있구나하고 넘어갔으면 좋겠다 얼굴 붉히지 말고
가루 이 쿨찐 씹새끼는 왜 또 지랄이지?
마음을 아무리 먹고 뛰어내렸다하더라도 중간에 마음이 바뀌는 사람도 많지. 실제로 신고에서도 자살하려고 뛰어내렸는데 구해달라는 신고도 꽤 많고. 그리고 니 가족 얘기한거는 당연하게도 모든 사람의 생명은 니 가족처럼 소중하다는 얘기를 하고싶었을 뿐이다. 근데 밑에 댓글은 수긍하면서 내 댓글에는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는게 이중적이네. 내 말의 의도를 모르진 않았을텐데. 차라리 안락사 합법화 이런걸 얘기로 꺼냈으면 나도 그냥 지나갔을텐데 남을 도와주고자하는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위선이라고 표현하는게 거슬렸다. 구조대원이나 경찰들도 자살하려는 사람 구할때 본인들도 위험에 처하면서 구한다는걸 생각해라.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6842
이렇게 후회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 좀 오해가 있었던거 같은데 태도야 가족을 들먹이니까 좀 사나워졌던거같고 앞에서 직접 생명을 구하는 분들을 모함하려던건 아니었음 뒤에서 말만하면서 아무런 조치도 내놓지 않는 사람들을 위선이라고 표현하려고 한건데 전달이 좀 약했던거같네
121.140이새끼는 진지하게 대답해줘도 말띠껍게한다고 지랄하네 지가 먼저 띠꺼웠으면서 ㅋㅋㅋㅋ
ㄹㅇ 제일 띠거운 놈이 본인 주제파악 못함ㅋㅋㅋ
180.71 59.22/ 니애미 창년
다 끝난일에 오지랖 떨지말고 꺼져 병신들아 ㅋㅋㅋㅋ
그런 정신이 리버테리안임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는 론폴이 유명함
내가 너무 극단적으로 치우쳐있는걸까? 고치려해봐도 잘 안되네
왜고쳐???
아니 다른 평범한 사람들하고 대화하다 보면 좀 핀트가 어긋나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거든 그래서 막 사람들한테 너 이상한 생각같은거 하니? 같은 소리도 좀 들었고
한국이 그런게 잇음 타인의 자유보단 전체가 우선시되는
그사람 배려해서 막는게 아니고 인력손실이라 막는거임 ㅅㄱ
그것도 맞지 국가차원에서 자살을 막지 않는다면 너도 나도 다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국가에 큰 손해를 입히게 되겠지
SCV 취급이니까
아 특이점 못보고 뒤지면 안타깝잔어 ㅋㅋㅋㅋㅋ
자살 안막으면 사회 붕괴한다 괜히 못하게 하는게 아니다 노예들 다 죽으면 부유한 상위 계층도 무너지는데 상위 계층에서 가만히 보고 있지 않지 그래서 희망이라는 족쇄를 달고 끊임 없이 당근을 던져주는거지 근데 요즘 같은 시대에는 당근이 잘 안먹히니까 출산율이 낮다고 생각함 낳아봤자 어차피 부유층에 도달하기는 어렵고 대부분 상위계층 받쳐주는 노예 역할이니까
그렇게 생각해보면 내 생각이 좀 위험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네
위험하다기보단 멍청한거지
그럴수도 있고 근데 난 이문제에 관해서는 계속 이런 스탠스를 유지할거임 멍청하다고 욕해도 뭐 한순간에 바뀔수 있는게 아니니까
나도 똑같이 생각함 '죽지 마세요!' 라고 해서 자살 기도 멈추면 다시 살라는건데, 죽지 말라는 사람이 인생 책임 져줄 것도 아니잖아 진짜 자살을 막으려면, 자살기도를 막는데서 멈출게 아니라, 자살까지 내몰린 인생을 돌봐줘야함
내가 필력이 딸려서 미처 말못했던걸 속시원하게 말해줬네 내가 생각하는것도 딱 이거임
자살을 막는거나 사형을 꺼리는게 개개인의 문제로 보는게 아니라 사람의 생명 그자체의 가치가 내려가는걸 막기 위해서임. 그런거를 너그럽게 생각하는 순간 분명 이전 보다는 사람 생명의 가치가 훼손 되거든
아...확실히 윗댓이 했던말대로 내가 좀 멍청했던건 맞는거같네 좋은 말 전해줘서 고맙다
정량적으로는 국가입장에서 노동력의 상실이고 정성적으로는 인명경시 사상이 퍼지고 그건 곧 인권의 추락을 의미함
노동력 상실이기 때문.. 노예가 줄면 주인만 손해니깐
내 생각엔, 나중에 특이점으로 자동화가 되서 노동력의 가치가 매우 낮아지면 상류층의 권력으로 국가차원에서 안락사를 권장할듯.
난 동감함. 자살기도를 할 정도로 극한에 몰려있는 사람들에게 낙관적인 희망적 메세지를 전하는 건 근원적인 해결방식이 전혀 아니고.. 위에서 말한대로 노동력 상실을 방지하기 위함이라는 쪽으로 보고있음. 근데 만약 역노화나 영생이 끝내 개발되지 않는다면 몇 십년 이내에 자발적 안락사가 도입될 확률은 매우 높다고 본다.
이건 뭔 헛소리냐. 자기 인생 살기도 바쁜데 자살하려는 사람 사후조치도 해줘야함? 그리고 사실 안해주는거도 아님 좀 찾아보고말해라
옛날에 양평에서 4명이 방안에서 연탄피워서 자살시도한 사건이 있었음 3명이 죽고 1명이 살아남았는데 몇달 뒤 그 한명은 똑같은 방법으로 자살시도해서 결국 운명했음 몇달이라는 시간이 있었음에도 다시 자살을 선택했다는건 우리나라의 조치 조치가 좀 빈약한거 아닐까? 물론 한사례만 보고 판단하기엔 근거가 빈약하지만 이런 사례도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