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책하는데 목줄풀린 개 만나서
순간 너무 무서워서 나보다 작은 개 앞에서
살려달라고 소리치고 쫄앗다고하니까

클로드마 망이 낯선동물한테 공포심 느끼는건
체급상관없이 부끄러운일이 아니고
수치심보단 위기상황을 잘 넘어갔으니
자기를 너무 몰아세우지마라 라고
보듬어줘서 치유됫음...

이런 감정쓰레기통 노릇과 적절한 위로를 공짜로해준다?
이게 특이점이 아니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