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8592'챗GPT' 기업사용자 3달 만에 4배 증가…기업용 미세조정 기능 대폭 강화오픈AI의 '챗GPT' 기업용 버전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오픈AI의 매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블룸버그는 4일(현지시간) 브래드 라이트캡 오픈AI COO와의 인터뷰를 통해 챗GPT 엔터프라이즈의 가입자가 최근 60만명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1월 공개했던 15만명보다 4배나 급증한 수치다.오픈AI는 지난해 8월 챗GPT의 기업용 버전인 엔터프라이즈를 선보였다. 기업용 서비스는 오픈AI 수익의 대표적인 사례로 여겨진다. 오픈AI의 매출은 챗GPT 유료 구독 서비스와 'GPT-3.5' 및 'GPT-4' 등www.aitimes.com
오픈AI의 '챗GPT' 기업용 버전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오픈AI의 매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블룸버그는 4일(현지시간) 브래드 라이트캡 오픈AI COO와의 인터뷰를 통해 챗GPT 엔터프라이즈의 가입자가 최근 60만명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1월 공개했던 15만명보다 4배나 급증한 수치다.
오픈AI는 지난해 8월 챗GPT의 기업용 버전인 엔터프라이즈를 선보였다. 기업용 서비스는 오픈AI 수익의 대표적인 사례로 여겨진다.
오픈AI의 매출은 챗GPT 유료 구독 서비스와 'GPT-3.5' 및 'GPT-4' 등 대형언어모델(LLM)의 API 서비스를 통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16억달러(약 2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오픈AI는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앞세워 올해 20억달러(약 2조6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오픈AI는 기업용 챗봇 시장에서 앤트로픽과 코히어는 물론 오픈AI 최대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 등과 경쟁하고 있다.
라이트캡 COO는 "올해는 기업의 AI 채택의 해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는 엄청난 추진력이 생기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픈AI는 기업 사용자를 위한 미세조정 API 개선과 맞춤형 모델 프로그램 확장을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오픈AI는 GPT-3.5용 셀프 서비스 미세조정 API를 처음 출시했다. 이번에는 여기에 개발자가 미세조정을 더 잘 제어할 수 있도록 몇가지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우선 각 학습 기간 동안 미세 조정된 전체 모델 체크 포인트를 저장, 특히 과적합의 경우 재학습의 필요성을 줄인다. 또 모델 품질과 성능을 비교하기 위해 '플레이그라운드사용자 인터페이스(Playground UI)'를 제공, 여러 모델의 결과를 직접 평가하거나 단일 프롬프트에 대한 스냅샷을 미세조정할 수 있다.
타사 플랫폼과의 통합을 지원해 개발자가 세부적인 미세조정 데이터를 나머지 스택과 공유할 수 있다. 각 에포크가 끝날 때마다 검증 데이터셋을 통해 계산된 메트릭을 통해, 모델 성능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고 모델의 일반화 기능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대시보드에서 사용 가능한 하이퍼파라미터를 구성할 수 있는 기능, 하이퍼파라미터 구성, 더 자세한 학습 메트릭 보기, 이전 구성에서 작업 재실행 기능 등 미세조정 대시보드의 다양한 개선 사항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오픈AI는 기업 고객이 생성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모델 프로그램(Custom model Program)을 확장했다.
맞춤형 모델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오픈AI의 '데브데이' 행사에서 처음 출시됐다. 특정 도메인에 대한 모델을 학습하고 최적화하기 위해 오픈AI 연구진과 협업하는 컨설팅 서비스다. 지금까지 수십개사가 맞춤형 모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오픈AI는 맞춤형 모델 프로그램에 보조 미세조정 및 맞춤 학습 모델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특정 도메인에 대한 모델을 학습하고 최적화하기 위한 데이터 학습 파이프라인, 평가 시스템 및 기타 지원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보조 미세조정’은 미세조정을 넘어서는 기법이다. 예를 들어 ‘추가 하이퍼파라미터 및 다양한 파라미터에 대한 효율적 미세 조정을 더 큰 규모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 맞춤 학습 모델은 더 강력한 미세조정이 필요한 고객사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픈AI의 기반 모델과 도구를 사용하여 구축한 맞춤형 모델이다.
특히 오픈AI는 SK텔레콤과 협력해 한국어 통신 관련 대화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GPT-4를 미세조정한 사례를 공개했다.
오픈AI는 “미래에는 대부분의 조직이 자신의 산업, 비즈니스 또는 사용 사례에 맞춰 개인화된 모델을 개발할 것으로 믿는다”라며 “맞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제공, 모든 규모의 조직이 의미 있고 구체적이며 맞춤화된 모델을 개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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