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스토리인데 짧게 요약하자면 심해에 갇혀서 인공지능인 카테린의 도움을 받아 탈출하려고 하는데 그 방법으로 ARK라는 가상의 세계로 마인드 업로딩을 하려고 함
그리고 마지막에 필요한 조건들과 기계를 가동 시키는데 성공하고 기계 안에 들어간 이후 마인드 업로딩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됨
그리고 마인드 업로딩이 완료되었다고 하고 기계가 열림
주인공은 난 아직도 심해에 갇혀 있는데 이게 무슨소리냐고 화내는데 카테린은 아직도 모르냐며 심해에서 탈출한것은 복제된 너 일뿐 너까지 옮길수 없다고 함
나온지 꽤 오래된 게임이지만 참 많은 생각이 들게되고 단순히 나를 복제해서 업로드하는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마인드 업로딩은 아니라고 생각함
과연 먼 미래에 이 기술이 나오면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해진다
근데 복제 말고는 실제로 못올리는걸
나도 정말 궁금한 부분이, 본체의 나, 복제된 나의 자아임. 결국 복제는 할 터이고 실제로 어떻게 될까 진짜 궁금함.
소설같은것에서 이거 같은 자아가 두개 존재하면 하나는 인격이 붕괴한다는 설정 같은 것도 있지 않았었나?
그건 말그대로 소설이니까
그래서 더 궁금함 실제 자아가 둘이 존재하면 뭔가 똑같은 기억, 똑같은 능력을 가진 사람이 두개가 나온거 아님? 뇌의 기억까지 복제되는지, 아니면 단순 육체만 복제되는 지도 궁금하고. 지금 윤리 운운하는데 결국 복제는 하게될거라봄. 그래야 난치병 극복할거같은데.
그리고 돈많은 사람들은 육체 갈타겠지. 육체적으로 끊임없이 복제해서 영생까지는 안될거같은데 수백년은 살거같긴 함.
이게임 정말 재밌는 점이 마지막 심해에 갇히기 이전에 2번인가 3번 마인드업로딩 인격복제로 막힌길 뚫고 지나가는데 플레이어 시점에서는 다 연결된 의식으로 플레이하고 마지막에만 저렇게 남겨진 시점으로 연출해줌 그래서 상황이 정말 오묘하게 느껴지는게 좋았음
거기서 너 50%의 동전던지기에 실패한거다 받아들여라 라는 대사 나오는데 나는 그 말이 살짝 이해가 안되는게 업로드를 실행 하기전에 내가 존재한다고 인식하는 자아는 100% 확률로 복제된 자아를 경험할 수 없음 복제되어 의식이 이어진다고 착각하는자아는 말 그대로 복제하는 순간 새로 생성되어 본체와는 다른 경험을 해나가는 자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