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국가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성공적으로 도입하면 3년 내에 연 310조원의 경제 효과를 얻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I 기술을 융합한 신제품 매출 증대 효과 123조원과 자동화·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 187조원을 더한 규모다. AI 도입에 따른 매출 증가가 국내총생산(GDP)으로 연결된다면 향후 3년간 연평균 1.8%포인트의 추가 경제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컨설팅 기업 베인앤드컴퍼니와 공동 연구한 결과로, AI 혁신이 성장 둔화와 고령화에 직면한 한국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경제 재도약을 이루기 위한 해법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