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해결 못하는 수준의 현 수준 ai로는 노동대체는 시기상조.

물론 l5 완전자율주행 자동차의 등장이전에도 기술실업은 발생하겠지 상하차 알바라든지 자동화된 공장의 노동자라든지 사무경리라든지 이런 것의 수명은 조만간임
하지만 자율주행자동차가 나오기 이전에는 상당수의 표준화 되지않은 육체노동과 절대다수 전문직은 인력을 소수 감축할 수는 있겠으나 여전히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할것임
  
즉 저수준 ai때문에 기술실업이 발생해서 공장 노동자들이 대량으로 잘리고 실업자 신세가 돼도 정부나 대중은 눈하나 깜짝 안할거란 것 어차피 잘리는 사람들은 사회에서 소외된 소수자들, 가난한 이들이며
공장이나 이런 곳은 이미 오래전부터 자동화로 필요인력이 줄어오던 업종이라 새로울 것도 없으니까

공장에서 잘렸으면 공사판에 가서 벽돌 나르거나 정부 보조금줄테니 타일 시공 배우라는 반응이 나올 가능성이 농후함

반면 완전자율주행자동차의 등장 = 교통 및 운수업 노동시장의 완전한 종말 + 그들 노동자들에 의존하는 산업의 동반몰락임
우선 기사식당과 같이 교통운수업 종사자들만을 타겟으로 하는 장사는 완전히 접어야 함

완전자율주행시스템이 도입되면 처음에는 택시기사나 대리기사 화물차 운전기사만 잘리겠지만 얼마 안있어 배나 비행기의 운항을 책임지는 고소득 직종들 일자리도 위협할것이란 것도 완전자율주행 자동차 = 기술실업 도미노의 신호탄이라고 하겠음

그리고 자동차를 운전할 정도로 똑똑한 ai라면 일반 사무직이나 다른 전문직들도 위험해지기 시작하는데 당장 인력을 100% 대체하지 않더라도 100명 필요하던 노동시장에 50명, 10명만 필요한 정도로 수요를 줄인다 할지라도 그 여파는 어마어마함. 이렇게 중산층, 더 나아가 엘리트 기득권의 일자리조차도 위협받을 때가 노동해방의 첫걸음임

내가 봤을 땐 그래서 자율주행자동차를 본 궤도로 올릴정도로 똑똑한 ai가 나오기전엔 노동시장이니 기본소득이니 이런 얘기를 하면 당분간은 사람들이 공상과학 정도로만 받아들일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고 봄 안심소득이니 기본소득이니가 끝내 도입되더라도 노동해방을 논하기는 커녕 용돈 정도의 쓰임밖에 못할 정도로 액수도 적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