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지원을 받는 오픈AI는 GPT-5라고 불리는 차기 모델이 '곧'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AI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브래드 라이트캡은 FT와 인터뷰에서 차세대 GPT는 추론과 같이 '어려운 문제들'을 푸는데 진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더 정교한 방식으로 더 복잡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AI를 보게 될 것"이라며 "내 생각에 우리는 모델들이 추론하는 능력과 관련해 이제 표면을 긁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의 AI 시스템은 일회성 소규모 작업에는 매우 뛰어나지만, 여전히 매우 제한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타의 AI 연구 부사장인 조엘 피노는 "우리는 이러한 모델이 단지 말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로 추론하고 계획하고 기억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타의 수석 AI 과학자인 얀 르쿤은 9일 런던에서 열린 행사에서 "현재 AI 시스템은 실제로 생각이나 계획 없이 한 단어 뒤에 다른 단어를 생성한다"면서 시스템은 복잡한 질문을 다루거나 정보를 장기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여전히 어리석은 실수를 저지른다"고 말했다.

그는 추론을 추가하는 것은 AI 모델이 "가능한 답을 검색하고 행동의 순서를 계획하며 그 행동의 효과가 어떻게 될지에 대한 정신적 모델을 구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