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9급 시험 자체는 공부하면 할만한데 


배우는 것도 띄어쓰기, 한자, 사자성어, 지엽적인 한국사 지식들이라 사회에서 개쓸모 없는 것만 1년 내내 우겨넣는 거


그러다가 실수하거나 지엽적인 문제 나와서 한두개 더 틀리면 1년 그냥 나가리되는거임.



붙어도 문제인게


블라인드 가서 공무원 민원 검색해보면


민원대에서 정신병자들 하루에 수십명씩 상대하고


야근 밥먹듯이 하고 주말출근도 존나 자주함


근데 1~2년 공부해서 투자한게 있어서 쉽게 퇴직도 못함.


공무원이 워라밸이 좋다고 하는 잘못된 인식이 있는데


법적으로 공무원은 '노동자'가 아니라서 그만한 대우를 못받음


요즘 주 52시간제 도입하고 야근수당 잘쳐주는 기업들이 워라밸은 더 좋음


초봉도 160만원이라 알바 수준




'고용 안정성' <- 이거 하나만 장점인데


정년퇴직까지 30년? 특붕이들은 잘 알겠지만 30년이면 사회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시간임.


AGI 나오고 특이점 도달할 수 있는 시간인데


공무원 연금이나 고용 안정성이 20~30년 뒤에도 같은 가치를 가질까?


당장 20~30년 뒤에 기본소득 시행돼서 연금이 의미없어질지도 모를 일임.


9급 준비는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이라고 본다. 9급은 외부의 인식 때문에 과대평가되어 있음.


차라리 1~2년 동안 다른 걸 준비하거나 일찍 취직해서 돈이라도 모으는게 낫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