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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세상을 이해하는 또다른 한가지 방식이다

sora가 실제 물리적 세계에 대한 많은 것을 학습했듯이

음악ai는
음악에서 소리의 풍부함, 깊이, 방향성 등을 결정하기 위해.
공기 중에서 진동하는 소리의 주파수와 파장에 대한 물리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했다

콘서트홀에서의 라이브와 방구석 스피커가 다르듯이
어떤 매질에서 어떤 현장에서
진동이 어떻게 반사되고 흡수되고 전달되는지에 따라
같은 음악이라해도 음악에 대한 경험은 달라진다

음악의 장르를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은
음악의 리듬과 화음으로부터 뇌에 작용하는 방식을 일정부분 이해하고 있는 걸 바탕으로 한다.
공포스러운 음악을 제작하는데 단순히 그러한 태그와 분류로 된 공포스러운 음악을 쑤셔박아서 학습하는 게 아니다.
어떤 박자와 어떤 음의 조합에서 인간이 근원적 공포를 느끼는지 이해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단순히 어떤 악기와 리듬이 주로 쓰이는가에 따라 장르를 나누는 것은 인간이 세상을 인지하는 방식이지 자연적 상호작용이 아닌, 기계어로 세상을 이해하는 ai의 방식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