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이 오면 번뇌도 사라질까?

본인은 죽기 너무 싫은 사람임.

자아가 사라지는게 ㄹㅇ 개싫음.

ㄹㅇ 게임마냥 자신의 삶의 목표 정해서(돈, 예술, 스포츠 등) 그거 이루기 위해 사는 것 같고...

사회나 유전자가 정해놓은 삶의 목표를 지키며 사는 것 같기도 하고...

결국 늙고 추해지며 죽어가는게 인간인 것 같고

근데 영원히 사는것에 대해서도 생각이 많음.

영원히 뭘하며 산다는 걸까.

전지전능해지면 뭘해야 하는 걸까하는 생각을 함.

영원이라는게 존재는 하는가? 가능한가? 라는 생각도 들고...

사실 우리는 우연히 생겨난 목적성 없는 존재들인데 '무엇을 해야한다'는 목적론적 세계관이 익숙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레커가 말한 것 처럼 전 우주가 지성으로 가득찰 지경이 되면 이러한 번뇌가 사라질까 궁금하네.

암튼 이러한 존재론적 고민으로 너무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