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시에 출근해서 일하다가

아까 창밖을 봤는데 꽃도 있고 예쁘더라  순간 바깥을 존나 달리고싶단 생각이 들던데

근데 난 저 바깥을 마음대로 누리지못함  
직장상사한테 뭐 약국이나 은행갔다 온다 말하고 가도 되긴하지만 겨우 1~2시간
그 이상 외출 하고싶으면 해도 되긴함 내 두다리는 멀쩡하니깐
하지만 이런 상황이 나올거임
상사: 은행간다더니 왜이렇게 오래걸렸냐?
나: 제 마음입니다

딱 이 두마디 대화로 난 먹고 자고 기본적인 생명 유지 조건인 돈을 잃게 됨



아침9시~6시까지 난 자유를 박탈당함
심지어 하루도 아님 일주일 7일중 5일을 이딴 인생 갉아먹는짓을 하면서 살아감



이게 정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