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 특이점으로 생각해보면 직관적인데



사건의 지평선은 확실히 넘어갈 수 있는데, 그 넘어가는 순간과 그 이후를 사건의 지평선 외부의 관찰자는 영원히 볼 수 없다는 거잖아



영원히 시간팽창과 공간수축 효과로 인해 그 대상은 사건의 지평선에 영원히 느려지면서 흐려지면서 영원히 안 닿게 관찰되는 건데 외부의 입장에서.



기술적 특이점도 마찬가지로



지금의 우리 입장에서는 그 기술적 특이점이라는 놈에 영원히 닿을 수 없을 거라고만 느끼고 생각하는데



실제 막상 우리 자신이 그곳 근처에라도 가닿기만 하면 마치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는 것처럼 엄청난 가속을 체험하면서 순식간에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특이점 너머로 가버릴 수가 있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