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M이 언어 패턴을 예측해서 결과값을 내놓는거고 여기에 데이터를 존나 때려박으면 정확도가 점점올라가면서 최종적으로는 AGI가 될거라는거였는데 애초에 말이 안되는거였음. 설령 데이터 존나 때려박아서 완벽한 LLM이 탄생한다고 하더라도(물론 이것도 아직 나오지도 않았지만) 결국 그거는 완벽한 언어를 만들어내는 시스템에 지나지 않음. 언어는 실재의 모사 또는 압축에 불과하기 때문에 완벽한 언어는 완벽한 실재라는 등식은 성립하지 않음. 그래서 나온게 멀티모달이고 이미지, 영상, 소리 등등 실재하는 모든 데이터를 때려넣으면 궁극의 AGI가 될거라는건데. 이미지는 그렇다고 해도 소라와 같은 영상은 어마어마한 리소스가 필요함. 그래서 7천조 얘기가 나온건가 싶기도 함. 어쨌든 LLM이 이끌어온 AI는 지금 한계에 도달한 상태임. 새로운 무언가가 나와주지 않으면 정말 순식간에 거품처럼 꺼져버릴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