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죽지 않는 방법?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론상으론 가능하나, 현재는 가능한 방법이 없다. 죽음은 어떠한 방식으로도 피할 수 없고 언젠가는 맞이하게 된다.
과학자들의 수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21세기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죽음은 정복되지 않은 거대한 벽이다. 미래에는 어찌될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죽지 않을 수도 없고 죽고 나서 되살아날 수도 없다. 현재로서는 죽음이란 절대적인 수순이다. 다만 불사가 아닌 장생이라는 목표는 인류의 거듭난 노력끝에 의료기술의 발달로 조금씩 진척되고 있는 중이다.
오늘날 지구상에 생존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종은 시생누대에 등장한 시아노박테리아이며, 단일 개체로 가장 오래 생존한 생명체는 연구실에서 부활시킨 페름기 지층의 박테리아로, 완전히 죽지 않은 상태에서 2억 5천만 년 동안 살았다(참조). 현재까지도 가장 오래 살고 있는 개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분지에서 4,800년간 살고 있는 나무로, '므두셀라'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들 모두 특수한 상황에서 장생한 것일 뿐이지, 언젠가는 죽음이 예정되어 있다.
'죽지 않는다'는 것은 "인간의 의식이 소멸하지 않는 것", 즉 정신을 만들어내는 뇌가 죽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문제는 뇌(통 속의 뇌)도 세포라 죽기 마련이고, 너무 오래 살아서 해마가 맛탱이가 가면 기억상실증이나 치매에 걸려서 결국엔 중추신경계가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된다. 이를 해결할 방법은 뇌에 실리콘 따위로 만든 생체컴퓨터를 연결해서 부담을 덜어주는 방법 정도가 구상되고 있다. 21세기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은 그런 기술이 발명되고 실용화될 때까지 살아남을지가 매우 불확실하다. 따라서 한번 잠들었다가 죽음이 극복된 미래에 깨어나기 위한 냉동인간 기술도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이들을 소생시킬 방법이 없고 이미 처리-보관 절차에서부터 감염과 괴사 등의 문제가 드러나는 등 난국이 계속되고 있다.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저서 《특이점이 온다》와 《영원히 사는 법》에서 인간 수명의 증가 속도가 계속해서 빨라지고 있으며, 이 속도가 인간의 수명이 진행하는 시간(1년/년)을 초과하는 순간 영생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증가 속도는 20세기 후반까지는 굉장히 빨랐다가 2010년대 이후로 계속 둔화되고 있다. 이는 전체 통계에서 영아의 조기사망률만이 확실히 개선되었고 실제 노인들이 사망하는 암과 치매, 그리고 심혈관계 질환은 정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만, 커즈와일은 정말로 진지하게 영생을 위해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꼭 영생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건강관리를 해서 나쁠 것은 없겠다.
신체의 노화를 일시적으로 막거나 정지시킨다는 구상은 의학계에서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아직은 부족한 점이 터무니없이 많긴 해도 상당히 진전은 있는 모양이다.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에서 헬렌 블라우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텔로미어를 연장하는 효소를 개발했다는 소식이나, 바이오비바 사의 CEO가 직접 자신들이 개발한 효소로 자신의 백혈구의 수명을 대폭 연장하는데 성공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18]. 물론 효소 자체가 개발이 되었어도 이를 전신에 적용할 까다로운 방법을 찾아야 하기에 갈 길이 멀지만, 적어도 시작은 확실히 한 셈이니 희망은 있다.
하지만 수천억 년을 산다 해도 우주 자체의 수명이 끝나면 인간은 살아남을 수 없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엔트로피 법칙 같은 것을 무시할 만한 능력을 가지지 않는 한 말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 대비해 우주를 새로 만드는 방법도 구상 중이라고... 미치오 카쿠의 저서인 평행우주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관심이 있으면 참고. 아이작 아시모프는 최후의 질문에서 인류가 기술적 특이점에 해당할 수준의 초인공지능을 개발해 끝끝내 우주를 되살리는 이야기도 나온다. 우주의 종말을 막거나 우주를 새로 만드는 것 이외에 그냥 다른 차원을 만들거나 시공간을 조정하여 도망을 치자는 의견도 있다. 물론 이 모든게 우리 입장에서는 아직 아득히 실현 불가능 수준이니 어마어마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인간의 의식을 컴퓨터로 이식하여 영생을 누린다는 아이디어도 있다. 한 예로 러시아의 재벌 드미트리 이츠보프가 밝힌 '아바타 프로젝트'의 계획은 다음과 같다.
과학자들의 수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21세기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죽음은 정복되지 않은 거대한 벽이다. 미래에는 어찌될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죽지 않을 수도 없고 죽고 나서 되살아날 수도 없다. 현재로서는 죽음이란 절대적인 수순이다. 다만 불사가 아닌 장생이라는 목표는 인류의 거듭난 노력끝에 의료기술의 발달로 조금씩 진척되고 있는 중이다.
오늘날 지구상에 생존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종은 시생누대에 등장한 시아노박테리아이며, 단일 개체로 가장 오래 생존한 생명체는 연구실에서 부활시킨 페름기 지층의 박테리아로, 완전히 죽지 않은 상태에서 2억 5천만 년 동안 살았다(참조). 현재까지도 가장 오래 살고 있는 개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분지에서 4,800년간 살고 있는 나무로, '므두셀라'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들 모두 특수한 상황에서 장생한 것일 뿐이지, 언젠가는 죽음이 예정되어 있다.
'죽지 않는다'는 것은 "인간의 의식이 소멸하지 않는 것", 즉 정신을 만들어내는 뇌가 죽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문제는 뇌(통 속의 뇌)도 세포라 죽기 마련이고, 너무 오래 살아서 해마가 맛탱이가 가면 기억상실증이나 치매에 걸려서 결국엔 중추신경계가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된다. 이를 해결할 방법은 뇌에 실리콘 따위로 만든 생체컴퓨터를 연결해서 부담을 덜어주는 방법 정도가 구상되고 있다. 21세기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은 그런 기술이 발명되고 실용화될 때까지 살아남을지가 매우 불확실하다. 따라서 한번 잠들었다가 죽음이 극복된 미래에 깨어나기 위한 냉동인간 기술도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이들을 소생시킬 방법이 없고 이미 처리-보관 절차에서부터 감염과 괴사 등의 문제가 드러나는 등 난국이 계속되고 있다.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저서 《특이점이 온다》와 《영원히 사는 법》에서 인간 수명의 증가 속도가 계속해서 빨라지고 있으며, 이 속도가 인간의 수명이 진행하는 시간(1년/년)을 초과하는 순간 영생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증가 속도는 20세기 후반까지는 굉장히 빨랐다가 2010년대 이후로 계속 둔화되고 있다. 이는 전체 통계에서 영아의 조기사망률만이 확실히 개선되었고 실제 노인들이 사망하는 암과 치매, 그리고 심혈관계 질환은 정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만, 커즈와일은 정말로 진지하게 영생을 위해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꼭 영생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건강관리를 해서 나쁠 것은 없겠다.
신체의 노화를 일시적으로 막거나 정지시킨다는 구상은 의학계에서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아직은 부족한 점이 터무니없이 많긴 해도 상당히 진전은 있는 모양이다.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에서 헬렌 블라우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텔로미어를 연장하는 효소를 개발했다는 소식이나, 바이오비바 사의 CEO가 직접 자신들이 개발한 효소로 자신의 백혈구의 수명을 대폭 연장하는데 성공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18]. 물론 효소 자체가 개발이 되었어도 이를 전신에 적용할 까다로운 방법을 찾아야 하기에 갈 길이 멀지만, 적어도 시작은 확실히 한 셈이니 희망은 있다.
하지만 수천억 년을 산다 해도 우주 자체의 수명이 끝나면 인간은 살아남을 수 없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엔트로피 법칙 같은 것을 무시할 만한 능력을 가지지 않는 한 말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 대비해 우주를 새로 만드는 방법도 구상 중이라고... 미치오 카쿠의 저서인 평행우주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관심이 있으면 참고. 아이작 아시모프는 최후의 질문에서 인류가 기술적 특이점에 해당할 수준의 초인공지능을 개발해 끝끝내 우주를 되살리는 이야기도 나온다. 우주의 종말을 막거나 우주를 새로 만드는 것 이외에 그냥 다른 차원을 만들거나 시공간을 조정하여 도망을 치자는 의견도 있다. 물론 이 모든게 우리 입장에서는 아직 아득히 실현 불가능 수준이니 어마어마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인간의 의식을 컴퓨터로 이식하여 영생을 누린다는 아이디어도 있다. 한 예로 러시아의 재벌 드미트리 이츠보프가 밝힌 '아바타 프로젝트'의 계획은 다음과 같다.
- 2015년~2020년, 사람의 뇌파로 로봇을 조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19] 현재 거의 실현된 기술이다. 뇌파로 조종하는 의수족이 굉장히 비싸기는 하지만 실현되었다.
- 2020년~2025년, 사람의 뇌를 이식할 수 있는 아바타를 만든다.
- 2030년~2035년, 인공두뇌를 가진 아바타를 만들고 여기에 인간의 개성과 의식을 이식한다.
- 2040년~2045년, 홀로그램 아바타, 즉 불멸의 존재를 완성한다. 정화자
이는 논란이 많은데, 이식된 의식을 가진 컴퓨터가 기존의 인간과 동일인인지 아니면 그 인격과 기억을 복제한 새로운 인간인지 애매하기 때문. 의식을 복제하되 원본이 그대로 존재하는 경우, 의식을 두 컴퓨터에 동시에 복제하는 경우 등을 사고실험해보면 이는 그렇게 단순히 받아들일 문제가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러한 일이 실현 가능한 기술이 된 후, 오랜 사회적 토론과 합의를 거치고 나서 인간의 생명과 개인성에 대한 정의가 재정립되고 나서야 이야기 해볼 수 있을 것이다.
사실 2030년이니 2040년에 인간이 아바타니 인공두뇌니 하며 죽음을 극복하여 영생을 누릴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사실상 회사나 본인들의 자기 PR과 홍보를 위한 과장에 가까운 주장일 뿐인데 한마디로 운좋게 과학기술이 20~30년내로 엄청난 대격변을 맞아 급진보하여 자신의 호언장담이 적중하면 좋고 틀리면 말고 식이다. 당사자들과 회사가 수많은 사람들이 그래왔듯이 또다시 죽음을 극복해내지 못해서 틀렸다는 것이 확인된들 누가 굳이 나서서 네가 틀렸잖아 이 거짓말쟁이 자식아, 입만 살은 종자들이었잖아라고 따질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이들은 인간이 죽음을 극복하여 거의 무한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게 될 경우 이것이 진보와 발전 번영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퇴폐와 타락, 퇴보로 이어질지는 모르고 죽음의 극복이 진보와 발전, 번영을 뜻하지는 않는다고 주장한다.[20] 인간 수명이 수백년만 더 늘어난다고 가정하면 조선시대에 양반 상놈 타령하던 인물들이나 대항해시대의 노예무역으로 돈을 만지던 사람들이 지금도 주요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기가막힌 상황을 가정해야 하는 지경에 이른다. 이런 사회의 진보는 당연히 매우 느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사람 뇌를 이식 할 수 있는 아바타를 만든다? 4년 남았네 씨발 존나 터무니 없노 ㅋㅋㅋㅋ
좆무에 특이점 관련 내용은 특갤러랑 선형이 지금까지도 서로 수정해대서 개판이라 걍 거르셈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