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안에 들어가는 첨단 부품들 하나 하나 망가지면 수리비 존나 들텐데
쇳가루 쳐 날리고 분진 날리는 공장은 둘 째 치고, 먼지만 오래 쌓여도 전자회로에 존나 치명적이자너
가장 비싼 CPU GPU도 주기적으로 망가질거고, 관절부 마모될 거 뻔하고, 모터 과열돼서 수명 짧을 거고, 24시간 돌릴거면 배터리 수명도 존나 빨릴거고. 결국 배터리가 가장 비싸겠네
아무리 생각해도 유지비 오지게 들 거 같은데, 진짜 휴머노이드가 인간보다 싼 거 맞냐?
싸지겠지 근데 인건비가 더 싸질거같지는 않으니까
노동자들이 치킨게임 출혈정책처럼 몸값 낮추면 로봇 산업 자체가 붕괴할 거 같은데
사람은 먹고 싸고 자야하는데 치킨게임해도 기업이 이기지 싶은데
그리고 기엄대표가 ㅇㅋ하면 바로 싸게 풀리는 로봇이랑 사람들끼리 의견 조율하고 이탈하는 잉간 찍어눌러야하는 사람이랑 비교가 되나 싶음
액면 가치랑 실질 가치라는 개념이 있음. 2100년까지 인건비가 200만원으로 76년 간 유지되면 겉보기 금액은 떨어지지 않았을지 몰라도, 물가 상승으로 실질 가치는 떨어진 셈이어서 2024년의 가치로 비교하면 200만원 → 10만원으로 떨어진 셈이 됨 그래서 자본주의에서는 돈 싸들고 아무 것도 안 하고 이자(지대)만 받아먹고 사는 사람들이 물가 상승률 이상의 수익을 올리지 못하면 실질적인 부가 점점 줄어들게 설계돼 있음. 적극적인 투자, 기업 활동, 기술 개발을 하지 않으면 도트 뎀 받도록 설계된거지 그래서 인건비가 싸지지 않아도 인건비 상승률이 낮게 유지되면 실질적으로 인건비가 싸지는 셈임. 휴머노이드 수요가 증가하면 인건비 상승이 억제되면서, 이런 식으로 인건비가 싸지는 현상이 나타남
그러면 챗GPT3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챗GPT4로 하는 게 자원 낭비이듯 인간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휴머노이드로 하면 낭비인 시대가 오게 되고 상대적으로 인간이 값싼 노동 자원이 되면 인간으로 할 수 있는 건 인간한테, 휴머노이드로 할 수 있는 일은 휴머노이드한테 맡김 이 때 휴머노이드의 가격은 휴머노이드로 할 수 있는 일의 부가가치에 따라 결정됨. 휴머노이드를 월 1억원의 가치가 있는 일 vs. 월 200만원의 가치가 있는 일 둘 중 어디에 우선 투입할거냐? 고 하면 당연히 더 부가가치가 큰 일에 투입하겠지?
휴머노이드 공급이 무한하지 않고, AGI-ASI가 휴머노이드를 생산해내는 속도보다 휴머노이드로 할 수 있는 더 가치있는 일을 찾아내는 속도가 빠르다면 휴머노이드 가격은 떨어지지 않거나 오히려 더 증가할 가능성도 가지고 있음 1. 휴머노이드를 월 1억 벌 수 있는 일에 다 투입한 다음에도 휴머노이드가 남아돌면 2. 다음에는 월 9천만원 벌 수 있는 일, 그 다음에는 월 8천만원 벌 수 있는 일, ..., 월 200만원 벌 수 있는 일에 차례대로 투입해야 하는데 3. 월 200만원까지 내려오기 전에 ASI가 같은 휴머노이드로 월 201만원 이상 벌 수 있는 일을 찾아내면 월 200만원 벌 수 있는 일은 사람한테 맡기고 그걸 휴머노이드로 하는 게 더 이득임
즉, AI 시대에 인간 노동이 대체되냐 아니냐는 인간과 휴머노이드의 노동 능력에 따라 결정되는 게 아니라 'AGI-ASI가 휴머노이드로 할 수 있는 더 가치있는 일을 찾아내는 속도' vs. 'AGI-ASI가 휴머노이드를 생산하는 속도'에 따라 결정됨
한마디로, 인간이 AI보다 지능이 딸린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로 휴머노이드에 의한 노동 대체와 대규모 실업 사태가 일어나는 게 아님 서로 다른 작업을 하는 두 초지능 간의 경쟁에서 1) 휴머노이드 공급-생산을 담당한 초지능이 2) 새로운 사업 기회 및 인간 노동 활용 방법을 찾는 초지능보다 더 뛰어날 경우에 노동 대체가 일어나는거지
2 ~ 5천만원 대에 몇년 쓸 정도면 싼 거 맞지.
선진국 근로자들은 몰라도 말도안되는 돈 받고 일하는 동남아 외노자들은 대체 못할것 같긴 함
근데 가격이 비슷하면 사람vs로봇이면 로봇쓰잖아 진짜 압도적으로 외노자가 싼거 아니면 로봇이 다 먹을듯 로봇은 일단 숙련도가 더 좋을꺼잖아 로봇은 그냥 필요한 기술 다 인스톨 되서 나올텐데
로봇 숙련도는 지금 단계에선 동남아 잼민이 기술자들에게도 비할바가 아니자너. 나중에 해결되면 또 다른 얘기지만
대량생산 시작하면 단가가 빠르게 내려가겠지. 근데 인건비는 어쨌든 상승 해야만 하니까. (당분간 중진국은 휴머노이드를 안 쓸 순 있을듯.)
테슬라봇이 '싸게' 만들려고 해서 주목 받는거임. 부품도 최대한 단순화 하고, 기어도 통일할 수 있으면 통일하고. 그래서 목표가 2만달러. 나오기만 하면 수리비 포함해도, 거의 24시간 굴릴 수 있으니 이익이 맞긴 하지. 물론.....머스크가 말한 목표는 보통.....
비교적 단순한 자동차도 주기적으로 점검 안하면 안굴러가는데, 휴머노이드 24시간 가동 현실성 있노?
자기 점검을 집어 넣지 않을까. 로봇도 인간처럼 아플 때, 참으면 병이 더 크게 날듯
자기 점검은 시발 그게 가능하면 노동 해방 1도 걱정안됨
'24시간 가동이 가능한 시점에서' 잖아. 그 정도면 노동자 걍 안 씀.
2교대 하면됨
ㄹㅇ 무슨 아이로봇처럼 찍어내는 양산인줄아나봄. 지금두 기계 트랙터 살려면 몇천줘야함. 하다못해 나노칩,나노머신 들어간걸 ㅋㅋ 상용화 50년 걸린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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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목표가 가능만 하면 수리비 생각해도 쌀 서 같은데, 말이 안되지. 회사 하나가 부품 다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첨단 부품 다른 회사꺼 가져와야 할텐데, 가격 조정 가능?
구독제로 나오면 좀 당기네 ㅋㅋㅋ 안마의자 대여처럼 as도 보장 될 거 아녀
고장날것 같고 가정용 로봇도 필요없고 게다가 이미 충분히 물건이 많은데 또 뭘 만들어야 하나싶다 - dc App
휴머노이드가 도대체 어떤 공장에서 어떤 물건을 만들어야 하는가.. 이미 과잉공급이라던데 도대체 무슨 물건 만들까 싶다 - dc App
ㄹㅇ 테슬라봇이고 아틀라스고 공급을 해도 어디서 쓸지 도저히 모르겠음
이미 너무 많이 만들어져서 그만 만들라고 중국한테 뭐라하는데 로봇으로 더 만들어야하나? 초과잉공급인데 저렴해도 사고싶은게 없을것같다 - dc App
테무가 물건 너무 많이 만들어서 재고 남은거 판다는데 살게 없다.. 휴머노이드가 뭘 만들어도 필요성이 없어서 안팔릴듯 - dc App
가정용이 왜 필요없어? 나는 요리도 하고 청소도 하는 로봇 필요해
그래서 그나마 지들 회사에서 쓸 소프트웨어 만들 수 있는 보스턴다이나믹스-현대자동차나 테슬라봇-테슬라 자동차 이런 애들은 괜찮아 보이는데 나머지는 그대로 도태될 거 같음
단순 노동 대체를 위해선 로봇이 필수긴 해서... 특붕이 망상이 아니고, 뭐래더라. 어떤 영상 봤는데 인류의 절반 정도로 만들어지면 단순 노동도 대체 가능하다고 계산했다더라. 물론, 안드로이드의 성능도 큰 영향을 주는 요소겠지만.
ㄴ물론 그런 거 다 봤는데, 공학적인 사고가 너무 결여된 거 같아서. 인간 노동자를 대체한다는 거 자체가 지금으로썬 너무 과장된 목표같음
대량생산이면 억대까지는 안가고 천만단위일듯
동아시아 요양원이 최대 수요. 진짜 많이 필요함.
생성형 ai를 비롯한 로봇의 인력 대체는 어디까지인가 나도 궁금한데 몸으로 떼우는건 어떤분야는 대체하기 힘들거라 생각함 오히려 고등지식이라 불리는 분야들이 빨리바뀐단 전망도 있고
인건비중에 사람의 교육이란것도 무시못함 기계는 가르치기 쉽고 반발심도 없음
1. 휴머노이드의 속도가 인간과 동일하다고 할때 연간 노동량은 인간의 5배 이상일거임(정비, 충전시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24시간 돌아감) 2. AGI-초지능과 연결되어있으면 인간보다 훨씬 다재다능하고 새롭게 배운것도 전체로봇에 금방 동기화됨 3. 극한 환경에서 굴리는게 아니라면 적절한 정비만 해주면 십수년에서 수십년도 쓸 수 있음(따라서 연간 비용은 수백만원 미만일 수 있음) 4. 그 정비도 AI 탑재된 로봇에게 맡기면 정비비용은 매우 저렴함 5. AGI, 휴머노이드, 안드로이드가 출시된 시점에서 십수년뒤면 나노봇, 분자조립은 충분히 가능할거임. 그럼 로봇의 제조, 업그레이드, 정비 비용과 지속성은 훨씬 좋아짐
그야 AGI가 나오기야 하면야 기존 사업이 뒤집히는 건 당연한 건데, 당장의 휴머노이드 산업과 agi의 연관점이 너무 적지 않냐
AGI-휴머노이드가 나왔을 때 이게 인간보다 값싼 노동력이 될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휴머노이드를 비롯한 노동 수요 증가는 미미하고 노동 공급 증가는 폭발적일 것이다'라는 암묵적인 가정을 하고 있는데 AGI 등장 이후의 시대를 "전 세계 노동 인구를 로봇으로 대체하고 인류가 우주 문명으로 도약하는 시기"라고 말하면서, 그런 시대에 사람들의 휴머노이드 공급이 수요 증가폭을 무조건 상회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심리를 난 잘 모르겠음
전세계 노동자를 대체하려는 니즈가 발생하면 코.인 사태 이후로 반도체 가격 폭등한 것처럼 수요가 폭발해서 공급이 딸리고 가격이 올라감 그러면 농담처럼 말하는 반도체 1경 프로젝트처럼 휴머노이드 1경 프로젝트 같은 거 실제로 해야됨. 안 그러면 휴머노이드 품귀 현상 때문에 비싸서 아무데나 못 씀. 근데 이 과정에서 노동 수요가 같이 증가해서 일자리도 많이 늘어남
가만 보면 '가격은 수요-공급에 따라 결정된다'는 걸 까먹고 '기술이 가격을 결정한다'고 오해해서 나오는 주장 아닌가 싶음
지금 구닥다리 기술인 플로피 디스켓이나 카메라 필름 하나 살려면 가격이 얼마나 비싼지, 자동차 생산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한 지금 차 한 대 값이 포드 때보다 떨어졌는지 더 올랐는지 생각하면 되는데
다 뒤진 토의 글이지만 좋은 댓글이네. 거기에 더해, 각 부품 기술 가진 여러 회사 제품 떼와서 만들어야하는 첨단제품이기 때문에 가격 통제가 가능할 거 같지 않은데, 낙관론이 많은 이유를 잘 모르겠음. 글에 언급된 유지관리 문제가 상온상압초.전도체, 진공 동체 이런 sf 스러운 기술로 해결된다고 해도, 수요가 늘면 여기 저기서 다 부품값 올릴 거 뻔히 보이는데
그치. 근데 이런 오해는 새삼 AI, 휴머노이드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게 아니라 산업혁명 때부터 쭉 있었음 제본스의 역설이라고 산업혁명 당시 사람들도 석탄 생산 기술이 발전하면 석탄 사용 효율이 증가해서 석탄 소비량이 떨어질거라 생각했는데, 제본스는 오히려 가격 하락으로 석탄 수요가 더 증가할거라고 말했고 실제로 그렇게 됐음 유구한 전통인듯
기술 발전으로 인한 자원 사용 효율 개선 효과 > 수요 증가 효과면 가격이 떨어지고, 자원 사용 효율 개선 효과 < 수요 증가 효과면 가격이 올라가는 것처럼 기술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고려해야할 요소가 여러 가지 있는데 그게 일반인들한테는 별로 직관적이지 않나봄
님이 얘기한 것처럼 NVIDIA 사례 같은, 독과점으로 인한 가격 지배력도 고려해야하고
또 가끔 보면 AGI, ASI가 등장하면 독과점이나 품귀 현상(= 희소성) 문제는 다 해결해줄 거라며 넌특뭔 시전하면서 휴머노이드가 인간 노동을 대체한다는 애들 있는데 얘네야 말로 자기들이 넌특뭔인지를 모르더라. 레커가 써놓은거 보면 인간 노동 <<<< 휴머노이드 노동이 월등하게 차이나는 시대는 과도기 한정이고, 특이점 시대 돼서 AI, 나노, 바이오 테크가 꽃 피우면 인간과 AI가 융합하는 포스트 휴먼 신인류 시대가 열려서 역사는 예측 불가능해진다 = 기술적 특이점은 인류2.0으로 인한 인간 생물종의 특이점으로 이어진다가 핵심 내용임
특이점 시대의 휴머노이드 = AI와 결합된 기계 로봇, 특이점 시대의 포스트 휴먼 = AI와 결합된 유기체 로봇 (인간이었던 것) 이라서 인간이 휴머노이드보다 열등하다고 확신에 차서 말할 수 있는 시기도 특이점 이전 과도기 뿐인 것도 잘 모름 보통 보면
정치적 이유 때문에. 앞으로 세계는 반이민 기조가 대세가 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