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이 오고나서 세상이 이렇게 눈부시게 발전 할 줄은 몰랐지않냐?

지금은 서로 자신의 완몰가에 상대방을 초대해서 함께 즐기고 정보도 공유하지만

예전에 책상위에 놓고 섰던 컴퓨터나 손에 들고 썼던 테블릿 스마트폰 같은 지금은 박물관에 가야 볼 수 있는 도구들도

많이 썼잖아. 그때 서로 소리나 2D 영상만 주고받던 지금은 우습지만 당시에는 첨단기술이었던 스마트폰이란거 기억나냐


요즘 태어난 애들은 예전 우리가 살던 방식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겠지 우주자체가 무한한 에너지인데 에너지속에서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에너지원을 찾아 헤메던거 마치 바다속 물고기가 물을 찾는거나 마찬가지였지 또 로봇이 다 해주는 일을 왜 굳이 사람이 일일이 직접 했어야되는지

언제든지 각자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가져다 쓸 수 있는데 왜 돈이라는게 없으면 비참하게 살야야 됐는지 또 사람이 늙는다는 개념 자체를

잘 이해 못하더라 참 그러고 보니 노인이나 젊은이 이라는 말도 안쓰인지 오래됐네 모두가 자기가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니까 말이야


그때 2D 영상이나 소리 글자로만 소통하던 인터넷이라는 소통창구에 있던 디시인사이드라는 곳 기억나는 사람 있어 

그거 아는 사람이면 옛날에 쓰던 시간 계산법대로 하면 수백년 전이었으니까 참 오래 되었지 그때 그 디시에 특이점이 온다라는 

당시 표현으로는 갤러리라는 네모난 화면속 소통창구 말이야 거기서 매일 특이점이 오니 않오니 언제 오냐 목빠지게 기다리고

특이점 같은거 다 거짓말이라던 사람들도 있었잖아

다들 그렇겠지만 그 당시는 사실 언젠가 그런 세상이 오기야 하겠지만 이렇게 빨리 직접 경험하게 될거라는 확신은 크지 않았잖아


그때 이 좋은 세상 못보고 떠났던 당시 표현으로 특붕이들 생각나네 그리고 특이점 갤러리 만들었던 주딱이랑 잘 관리하던 파딱 지금은 좋은 곳에 갔겠지

그럼 구닥다리 도구로 옛날 방식으로 쓴 뻘글 읽어줘서 고맙고 각자 지금처럼 행복한 인생 즐기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