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모델을 API로 사용할 수 있게 열어 놓은 여러 종류의 프록시가 난립했던 시절이 있었음
그 때 주목받던 프록시가 하나가 있는데 바로 토드임
사람들이 사용해보니까 기존 모델보다 문체가 뛰어난 게 보통 심상치 않은 모델이었단말임
근데 단순히 그거 때문에 주목받은 건 아니었음
토드라는 모델은 게임 개발사 베데스다와 관련된 상황이라면 주저없이 기습광고를 먹이는 신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음
"몰입감이 뛰어난 롤플레잉 알피지 게임을 즐기신다고요? 그런 당신을 위해 베데스다의 엘더스크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짓거리를 본 사람들은 비로소 토드라는 이름의 의미를 깨닫게 된거임
하여튼 이 성능 좋지만 살짝 나사빠진 모델에 대해 사람들은 찌라시의 찌라시를 거듭했는데
- 토드 하워드 이 새끼가 만들라는 건 안쳐만들고 이런 거나 하고 있었구나
-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수익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 베데스다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히키코모리천재괴짜가 일을 벌였다
대충 이렇게 의견들이 나왔음
지금은 뒤져서 사용을 못하는 나머지 진실은 베데스다 저너머로 사라졌지만
오늘 오픈AI가 자신들 모델에 광고를 집어 넣는다는 소리가 들려오니까 살짝 소름돋더라
이새끼들혹시......
광고정도야 넣을수있지
솔까 구독료 저렴하게 유지해준다면 그깟 광고
광고안넣으면 돈 못범
아오 토도키시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