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두려움을 느끼면 신경이 곤두서고 주변 정보에 대해 과한 해석을 하게 됨

산속에서 길을 잃었는데 호랑이가 숨어서 널 지켜본다고 생각해보셈

저게 정말 호랑이인가? 아닌가? 고민하는 것보다
대충 호랑이 같은 느낌만 들어도 뇌가 호랑이라고 판단해버리고 도망치는게 생존에 더 유리했음

설령 그게 진짜 호랑이가 아니었더라도


귀.신 도 마찬가지라고 봄

실존하지도 않고 믿지도 않지만
폐가에 있거나 혼자 있는등

두려운 요소가 작용하면 작은 소리, 작은 움직임, 특정한 형태에 대해서 과하게 해석하게 됨

그리고 그게 커지면 귀.신을 보는것도 가능하다고 봄

그리고 귀.신 목격담은 거의 대부분 이런식으로 나왔을거라 생각함


고로 귀.신을 믿진 않지만 난 귀.신이 무서움
귀.신으로 착각해버릴 내 뇌가 무서움


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