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손가락 유압프레스에 짜부됨??"이나 "손가락이 7개~엌ㅋㅋ"정도의 평가를 받던 그림ai들이
지금은 4~5년급 더 나아가 준프로급 이상의 그림을 몇 초 만에 시원하게 그려줘서
존경 받는 그림쟁이를 꿈꾸던 여러 꿈나무들은 억장 와르르 박살나고 눈물 주루륵 흘리는 꼴이 됐는데
요즘 해외 AI저작권 관련 자료 보니깐 저작권 인정은 사람이 창작에 기여한 바가 크면 저작권 인정해주고 애매하면 그냥 철퇴,
저작권 침해 경우 '이거 내 저작물이 들어 간 거 같은데?' 하면서 소송 걸어서 승소한 사례도 있더라 그래서 앞으로 그림쟁이들은 저작권에 목숨 걸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이렇게 나뉠 거 같음
프로 그림쟁이: 자기 그림을 소스로 써서 김성모식 그림공장 풀가동ㅋㅋㅋ
그림쟁이 꿈나무(직접 그리는 애들): 개미털기 야무지게 당해서 대부분 취미 활동으로만 하고, 소수만 프로 지망
AI그림쟁이: 기술 발전으로 더 높은 품질의 그림 그리기 ㄱㄴ, 엄청난 창작 능력(거의 피카소 뺨치는 창의성)으로 이전에는 생각하지 못한 그림을 그리고 이로 저작권 인정 받는 사람이 지금보다 더 많이 발생
님들은 어떻게 생각함??
정작 순수예술 쪽에서는 ai 발전 신경도 안 쓰는 분위기임. 왜냐하면 업계인들은 ai가 아무리 뛰어난 작품을 완성해도, ‘사람이 그리지 않았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예술의 영역 밖에 있는 뭔가로 평가하거든. 서브컬쳐 쪽에서는 파급력이 클 거 같긴 함. 그 동네야 원래 자가복제가 일상이니까 원래부터 새로울 게 없는 동네였고.
순수예술 쪽에는 나도 비슷하게 생각함. 서브컬쳐는 나만의 그림을 갖는다는 행위의 진입 장벽이 이전에 비해 많이 낮아 졌다는 생각이 들기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