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은 결국 떠올리는 기관이다. 내가 뭘 보면 그게 뇌에 그려진다.뇌 회로에 전기 신호가 흐른다. 그리고 비슷한 자극이 들어오면 비슷한 경로로 그게 또 흐른다.그럼 그게 다시 본 것 처럼 떠오른다. 듣는 것도 그렇고 보는 것도 그렇고 촉각도, 맛도, 냄새도 다 이런 식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개리 마커스임 지능이랑 의식이 무관하다고 보는 사람들이 원래 있었고 최근 ai붐 이후 점점 많아지는 추세라 그렇게 쉽게 단언할 문제가 아님
난 한국의 개리 마커스인가.근데 걔는 연구원이냐?
딥러닝에 대해 전문성은 없고 symbolic ai를 옹호하는 심리학자임 representationalism의 대표주자
그럼 눈을 감고 정적 속에서 가만히 생각하는 건 무슨 원리임?
언어
흠
그걸 인지신경과학에서 '심상'이라 하는데 이런 심상은 언어따위없는 동물들도 할수 있음 ㅋ
당연히 동물도 할 수 있다.언어는 하나의 예시일 뿐이다.생명체라면 내부 자극과 외부 자극이 있고 단기기억이 있으니 가능하다.하지만 인간처럼 복잡한 작업은 안된다
언어를 따위라고 부르는건 지능이 낮다는 증거다.언어는 인간의 거대한 분류 체계를 만들어준다.언어는 일종의 세이브 로드 장치다.
언어는 이러한 심상이나 지능의 부산물일뿐 아니냐
언어로 지능이 생기는 게 아니라 언어를 할수있을만한 지능이 있으니까 언어를 하는거지. 애초에 언어란게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