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보자,


주사위를 던졌을 때 1~6의 숫자가 나오는게 단순히 우연의 일치로 나올까? 절대 아님.


주사위를 던질 때 바람의 쌔기, 방향, 주사위와 공기의 저항, 주사위를 던지는 순간 손목의 회전 속도 등 모든 변수를 계산할 수 있다면 주사위를 던지는 순간 이미 몇이 나올지 알 수 있음.


즉, 주사위를 던지는 순간 몇의 숫자가 나올지 이미 정해지는 것임.


우리의 미래도 마찬가지라고 봄.


우리가 하는 생각, 우리가 겪는 사건 등은 우리가 계산하지 못해서일 뿐, 실제로는 주사위처럼 이미 결정지어진 것들임.


좀더 구체적으로 표현하자면 우리가 하는 생각들은 결국 뇌의 뉴런, 세포들의 움직임, 혈액의 움직임, 순간순간의 산소 포화도, 그 생각을 할 때의 환경, 기온, 습도 등에 의해서 결국 우리의 생각이 결정지어지는데,,


이런것들은 주사위처럼 현대 문명과 기술로 계산하기 어려울 뿐이지 실제로는 정해진 것들이고 계산만 가능하다면 얼마든지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음.


즉, 우리의 미래는 현대과학으로 계산하지 못할 뿐, 실제로는 정해져 있다고 봐야 함.


그러면 누군가 이렇게 반박할 것임.


미래의 과학자가 나한테 와서 왼쪽, 오른쪽을 선택하라고 하고 어느 쪽을 선택할지 맞춰보라고 한 후에 과학자가 예측한 반대로 선택할 수도 있으니까 결국 미래는 선택에 의해 결정지어지는 것이라고 반박할 수 있음.


그러나 그 사람의 생각은 틀린 것임.


왜냐하면 그 과학자의 예측과 반대로 행동하는 것 자체가 결정된 것이기 때문임. 더 나아가 그 과학자가 예측하는 행위 자체가 이미 결정 행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