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방금 적셔서 뎁혀온 따듯한 물수건에 얼굴한번 쓱 닦아 잠 깨우고

일으켜 주는거 자연스럽게 맡겨서 일어나서 방밖에 나가면 기분좋은 온도로 식혀놓은 냉수 한잔 마시면서

오늘 할일 스케쥴 정리해놓은거 쓱 봐주고

화장실 들어가서 씻고 나오면 아침밥 정갈하게 차려져있는거 맛있게 먹고 일어나서

밥먹는동안 다려놓고 옅은 향수 뿌려놓은 옷 받아서 입는동안 쓱쓱 빗으로 머릿결 정리해주고

이제 집 나설려고 하면 옷매무새 정리해주면서 " 오늘도 멋지십니다 주인님 " 덕담 해주고

기분좋게 출근하면 집에서는 청소하고 빨래하고 온갖 집안일 다해놓고 컴퓨터 틀어서 부업하고있는

최신형 휴머노이드가 차 한대값이면 안사는게 이상한거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