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떄 사탄의 인형보고 아직까지도 집에 인형을 못갖다놓음

곰돌이 이런건 괜찬은데 사람 닮은 인형이 집에 있으면 절대로 밤에 잠못잠

내가 지금 나이가 틀딱인데 걍 아무것도 없어도 밤에 불못끄고 자거든? 무조건 켜야함

특히 부엌쪽이 무서움 여자 귀.신이 서서 쳐다보고 있는 느낌이 머리속에 사라지지 않음

이게 어이없는게 20대떄는 오히려 안그랬거든? 진짜로 이딴거 하나도 신경안쓰고 폐가 수준 집에서도 혼자서 잤음

왜냐면 그떄는 진짜 너무 힘들어서 진짜 살기 싫어서 '걍 대려갈려면 빨리 대려가라 살기도 싫다' 이마인드였음 그니까 안무서움

근데 이제는 살아야할 이유가 분명하니 무서워졌음

암튼 그니까 안그래도 불끄고도 못자는 판에 거기다가 사람닮은 휴머노이드까지 있다? 무조건 잠못잠

이걸 빨리 해결을 해야한다 다른 사람이랑 같이살던가 엄마 아빠랑 같이 살던가

아니면 생각보다 의외로 아무렇지도 않을까? 솔직히 예측이 안된다 아니면 휴머노이드 빙의되면 우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