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지고있다
그동안은 그저 막연히 레커라는 유명학자가 한 말이니 맞겠지 싶었는데
문득 이 생각이 들었음... 2029년까지 agi가 뜬다는 그 '어떠한' 근거조차 없다는걸...
사실 이런 생각이 든 계기는 레커의 자율주행 예언 나노봇 예언 암정복 예언이 죄다 틀리고있다는 현실 때문이야
예측한 분야가 다르고 어떻고를 떠나서 예측이 빗나갔다는 것은 예측한 사람에 대한 '신뢰성'도 그만큼 떨어지게 되는게 사실이니깐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자 레커 말고 다른 낙관론자들 목록을 나열하며 믿음을 이어보려고 했었는데 그들도 당대의 석학이자 낙관론자였던 마빈 민스키와 같은 꼴이 될수도 있다는 불길한 기분이 스멀스멀 들더라고
그래도 아직 탈슬람한것은 아닌데, 낙관주의적 관점에선 벗어난듯해 그래도 정보 보러 가끔씩 올 예정임
사실 이런글 쓰면 선형충이라고 매장당할수도 있긴한데 반응이 궁금하기도 하고 다른애들 관점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해서 써봄
딥마인드 논문에서 강화학습이 agi를 만드는데 충분하다고 쓴거 보고 반드시 올거라고 더욱 확신하게 되었음
레커가 뭐라하든 지수발전은 명백한 팩트고 ai는 그 과정을 매우 잘 밟고있음 현 최고의 ai 사설 두개가 agi에 낙관적이고 레커 개인의 다른 예측이 틀리든말든 이 ai의 거시적인 발전에 별 인과적 연관성은 없다고 봄
레커가 지수발전으로 예측해서 그꼴난건데
레커는 2020년 초에 암에 대한 연구가 마무리 될것이라 했고 2020년 암 유전체 분석 프로젝트가 완성되면서 맞아떨어졌다 - dc App
레커는 2009년쯤 생명공학적 치료법의 발전으로 대부분의 암을 없애버릴거라고 예언했었음
유전체 분석 프로젝트만 완성 된거지, 연구가 마무리 된 건 아니지
언젠가는 나옴. 무조건 나옴. 안나올수가없음. 문제는 그때까지 너랑 내가 살아 있느냐야
드디어 깨달았노 확정된게 하나도 없다니까? - dc App
사실 온다 쳐도 하루하루 살아가는 하루살이 인생이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규모로만 따지면 2030년까지 초지능급 규모의 달성은 확실한데... 지능의 질적인 측면에서는 아직은 불확실하지. 그렇다고는 해도 믿음이 줄어들기보다는 AGI 달성 가능성이 점점 구체화되어가고 있어서 더 기대에 부풀고 있는데... 마빈민스키 때와는 달리 모라벡의 역설도 상당히 극복됐고, 양적으로는 확실히 인간 두뇌를 따라잡고 있음.
29년이든 49년이든 상관 없음
ㅇㅇ 확실히 기대했던 2020년대와는 많이 다름 자율주행도 지금 지지부진하고 나노봇은 뭐 나오지도않고
유일한 희망이 인공지능이지 이거만큼은 잘따라가고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