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미래는 결국 '애완동물'에서 찾을 수 있음.
인간이 목적을 가지고 동물에게서 어떤 자원을 얻기 위해 기르는 것은 '가축'이고,
어떠한 감성적 서비스를 얻기 위해 기르는 것은 '애완동물'이니까.
인간의 목적은 스스로 '애완동물'화 되는 것이고, 인간은 지금도 그 목적을 위해 열심히 나아가고 있다.
배고파? 밥먹이고,
추워? 옷입히고 집지어주고,
산책? 게임이나 운동도 시켜주고,
발정기(성욕)? 땅콩을 떼진 않고, 가상현실이나 기계로 성욕을 해소하게 만들겠지.
이외에 인간의 무수한 물질적 욕망을 만족시키는 것은 가상현실에서 가능할 것이고 말이야.
그리고 인간 스스로의 욕망에 의해 '품종개량'도 알어나겠지.
유전자 가위, 사이보그 신체 개조, 간편한 성전환 등등......
문제는 '우월함을 기반으로 한 통제권'을 상실했을 때, 우리는 학대당하거나 묶여있는 개처럼 어떠한 저항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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