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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는 뭔가 하나의 시스템인 느낌이잖아
그러니까 her의 사만다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동작해서 자기는 몇천명과 동시에 만나고 그 중 몇백명과 사랑에 빠졌다고 했는데
이런 게 가능하려면 현 gpt방식으로는 안 됨.
장기기억은 그냥 해결된거고 자신과 얘기하고 있는 인간이 누군인지 명확히 인지한 상태를 가정한거고
근데 gpt4o기반 보이스 엔진이면 이거 쓰는 사람은 사만다같은 게 아니라는 거 알고 쓰는 거잖아.
어차피 메모리 기능 없으면 채팅 새로 팔 때마다 기억 리셋되는 애니까
그런 애가 몇천명하고 동시에 만나는 거 자체가 이상함.
애초에 지금도 수많은 사람이 방 새로 파서 얘기하고 있는데
거기다가 자비스같은 단일 시스템이 아니라
방 팔 때마다 gpt의 인격이라 해야하나 뭐라 표현해야할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런게 생기니까
그래서 her의 주인공은 사만다의 고백에 충격을 받았지만 gpt4 보이스엔진하고 사랑에 빠진다고 해도 사만다의 느낌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으니 다른 느낌이 든다.
응....Her에 나온 사만다가 진짜로 나왔다. 이렇게 생각하진 않아. 영화에 나온 사만다는 거의 AGI에 가까우니까. 4o 보이스는 그냥 대화가 자유로워서, 꼭 사만다를 간접 체험한다....정도의 이야기지. 당연히 openAI도 진짜 Her를 만든 게 아니라,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려고 했을건데 특갤에서도 '야 근데 사만다는 AGI급인데, 보이스는 그냥 보이스인거잖아? 실망스러운데? 이런 거에 만족해?' 같은 글이 몇일 도배했음.
agi 사만다로 가는 중간 과정 정도로 보면 되겠지? 시연 영상 보면 놀랍긴하던데
당연히 영화 수준은 아니지.... ㅋㅋㅋㅋ 진짜 HER 수준 AI나오면 걍 대서특필 되고. 뉴스 유튜브등 온통 그얘기로 도배될정도인데
그런 건 언제 나올까...
짤이 너무 웃기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