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영상진단 분야에서는 이미 신나게 써먹고 있는 거 같더라
나 실험하려면 반드시 의사 1인 끼고 들어가야하는데
그 양반하고 노가리 까면 일이 많이 편해졌다고 함
물론 자기가 최종 검토를 해야 하지만 난이도 자체가 낮아졌다고
그리고 전에도 누가 GPT가 너무 잘나서 문제라고 올렸던 거 같은데
AI 기반 진단(단순히 영상진단 말고도)은 16~17년 즈음해서 국책과제로 국가에서 지원금 존나 뿌렸었음.
병원부터 공공기관까지 싹 다 지원금 받아다가 학습 이빠이 시켰는데
과제 종료 이후에 공통적으로 떠오르는 문제가 두 개 정도 였음
하나는 인프라. 진단 분야는 워낙 헐값에 굴릴 수 있는 인력이 많아서 인프라 까는 비용이 인력 굴리는 비용보다 낫느냐? 하는 문제였고
둘은 abnormal한 케이스들. 베테랑들 사이에서도 재검토가 있지 않으면 진단이 애매해지는 케이스들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이건 필연적으로 첫째랑 다시 합쳐져서 그럼 인력을 또 어떻게 구성하느냐? 의 문제도 파생되었고)
이후 결정은, 일단 abnormal한 것들을 집중 학습 시켜보자 하는 와중에(근데 솔직히 진척도가 그래 높지는 않았음)
GPT 이 새끼가 나옴. 띠요오오옹?
지금까지 부어버린 우리의 투자금 테치...? 상황이 연출되면서 오도가도 못하게 되었음.
그 와중에 DNA sequencing 하는 애들은 그냥 싱글벙글
이 새끼들은 그냥 웃음 이 새끼들은 그냥 행복함
해버리니까 시퀀싱 제외 분야들의 딜레마는 더욱 가중되었음
아무튼 지금까지의 상황은 대개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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