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14&aid=0001133964



[황의철/드론배송업체 대표]
"배가 수천 년 전부터 있었지만, 배로 드론이 뭔가를 갖다 준다? 이거는 진짜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에…."

바다 위 말고 땅에서도 드론으로 배송하면 어떨까?

기술도 더 발전해야 하지만, 걸림돌은 더 있습니다.

작은 화물차나 오토바이 배달로 먹고 사는 수많은 사람들의 생계가 위협받기 때문입니다.

[화물업계 관계자]
"사업자분들은 우려를 하시죠. 기존 자기들 영역에 뭔가 새로운 게 들어오는 거기 때문에 우려를 하시고"

이런 갈등은 이미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스마트폰 앱은 안경테를 고르면, 실제로 써본 것처럼 보여줍니다.

이미 선글라스 같은 도수 없는 안경을 팔고 있습니다.

[천병준/안경 구매자]
"생각보다 진짜 낀 것처럼 잘 보이는 것 같아요. 디자인이나 크기나 이런 것도 비교를 바로바로 해볼 수 있고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업체가 도수 있는 안경까지 팔려고 하자, 기존 안경업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안경원은 이미 전국에 1만 개가 넘습니다.

[민훈홍/안경사협회 수석부회장]
"가격 경쟁력이나 그다음에 뭐 판매 구축망이라든가 모든 면에서 사실은 저희가 그들을 따라갈 수 없는 상황이고요."

코로나 19가 세계를 덮친 지난 1년 반, 4차 산업혁명의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음식 배달부터 학교 수업까지.

비대면, 온라인, 디지털이 세상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이제 웬만한 사업 영역은 플랫폼 기업들이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처방 약 배달 플랫폼 서비스는 약사들이 반발합니다.

아파트 중개 플랫폼 서비스는 공인중개사들이 반발합니다.

인공지능 부동산 시세 분석 서비스는 감정평가사들이 반발합니다.




응안돼 다막을꺼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