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빠른 시일내 특이점이 도래하지 않으면 어떰.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자

못해도 2035~2040년 까지는 개인의 DNA를 인공적으로 조합해 완전무결한 줄기세포를 대량생산해내는 기술이 완성될거임. 이건 현재 생명공학 발전속도를 볼 때 가능성이 매우 높음

현재는 소량의 줄기세포를 반복적으로 세포분열시켜 1억개로 만들어 주사하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렇게하면 DNA손상이 심해져 주사 후 암세포로 변형된다거나 하는 부작용이 크고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비용단축이 어려움

반면 DNA조합을 통해 만들어낸 줄기세포는 수억~수십억개 단위로 주사해도 부작용이 없을 확률이 크고 대량생산이 가능함

일단 개발분야→상업분야로 넘어가면 대중화속도는 정말 빠를 수밖에 없는 기술인지라 못해도 2040~2045년 까지는 점점 보급화 되면서 빠르게 시술단가가 하락될 예정

줄기세포주사 1회 시술비용이 몇만원 정도까지 떨어지게되면 누구나 매일 맞을 수 있게 됨. 이 경우 뇌를 제외한 나머지 신체기관의 노화는 사실상 중단됨 (뇌는 뇌혈관장벽 때문에 주사를 통한 줄기세포시술의 영향을 못받음)

탄수화물 섭취를 어느 정도 제한해준다면 뇌의 수명은 200년을 넘는다고 함. 즉 현시점에서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만으로도 누구나 2200년 무렵까지는 생존할 수 있음

그런데 2200년이면 다른 더 뛰어난 역노화 기술들이 등장해 대중화 되기에 충분한 시간이잖음. 따라서 어차피 우리한테 주어진 시간은 충분함

조급하게 생각할거 뭐 있음. 어차피 안죽고 영원히 살게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걍 하루하루 욕심내지않고 살다보면 언젠가는 노화가 멈추고 님들이 원했던 기본1소득사회도 올거고 행성간 여행도 가능해질거임. 완전몰입가상현실도 이뤄질거고 온갖 과학적 사실들도 하나하나 밝혀질거

걍 이 과정들을 구경하면서 천천히 즐기다가 운좋게 AI의 발전으로 이 모든게 급 앞당겨지면 개이득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