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프롬포트가 없이  개발자만큼 개발해야 코딩이 대체될 건데 

현재는 구체적인 프롬포트를 잘 작성해야 성능이 올라가는 구조다. 

잘하는 사람일수록 잘쓴다.


현재 코딩의 발전속도는 그림 AI처럼  자신의 단점을 빠르게 극복해나던 모습과는 다르다.

하나가 해결되면 다른 데서 문제가 발견된다.


LLM 초기에는 컨텍스트만 늘리면 하나의 프로젝트 쯤은 금방 혼자 만들 줄 알았는데

현재  하나의 프로젝트를 다 담을 컨텍스트가 있어도, 

하나의 프로젝트를 혼자 완성 못한다.

오류 없이 작동하는 LLM은 더 복잡한 코드를 해결해주지 못한다.

작은 단위에서 잘 개발하는 LLM은 코드가 길어지면 이상한 결과를 만든다.

확실히 발전은 하되 극적으로 발전하고 있지는 않다.


누군가 개발자는 대체 못해도 '코드몽키'들은 짤릴 거라고 하는데,

그 코드몽키들을 언급하는 건  그냥 '허수아비 때리기'에 불과하다.

보통 코드몽키들은 3년차안에 다 짤린다.

그 뒤로 남은 인간들은 코딩 실력은 부족하더라도, 말빨이 좋거나 업계에 대해 잘 알 거나 하는 인간들이다.

개발도 생각보다 사람의 영역이 많아서 그 영역안에서 잘 하는 인간들은 코디몽키급 실력이더라도 대체되기가 쉽지 않다.


나는 LLM을 가지고 개발을 진행하면서도

여전히 고민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깨닳는다.

그리고 그걸 대체하기엔 LLM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도.


LLM의 한계인지 아닌지는 아직은 모르겠지만, 이제 그걸 판가름할 날짜가 얼마 안남았다 (GPT5, 클로드3.5 opus 나올 시점)

몇개월안에 답을 얻을 수 있으니 다행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