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망상인데 난 이런 생각도 해봄.




너네들은 혹시 태어난 뒤부터 1살이나 2살 까지의 기억이 있음?


그냥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하기에는 진짜 그냥 기억이 존재하지 않는 정도임.

나는 지금 "우리들은 어느 순간 인지능력을 가진 '자아'가 생겼다"는 걸 얘기하는 거임.



이거는 정렬이랑 어느 정도 연관이 있다는 생각도 든다.


우리들의 뇌는 지 스스로 정보를 매우 효과적으로 정리(정렬)을 함.





정보입력이 되면 저런다는 거임. 진짜 시각적으로 보니까 존나 신기함 ㅋㅋㅋ


쨌든 저렇게 연결되기도, 다시 연결이 풀리기도 하면서 물리적이지만 확실하게 정렬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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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다음과 같음.


이게 정보가 입력이 되었으면 일단 있는 정보부터 확실하게 정렬을 해야 이게 쌓이고 쌓여, 어느 시점에 딱 하고
효과적으로 '이해'를 하는 능력이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닌가 싶은 거임.

이게 곧 인지능력이 된 이후에 '자아'가 되는 거고.


근데 LLM은 무작정 박아넣는 정보 대비 정렬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이 '능력'이 발현되지 않는 거고.



"그러면 그냥 존나 적은 정보만 넣고 돌려보면 알겠지 이새기야" 이럴 수도 있겠다.

하지만 우리 인간은 지금의 기술력으로 인간의 뇌의 매우 효율적인 '정렬'을 따라할 수가 없음.

따라하기는 커녕 왜 이 시점에 뉴런이 연결이 되고, 왜 이때는 뉴런의 연결이 끊어지는지도 완벽히 알지 못함.


그니까 일단 정보를 무작정 박아넣는 방법을 선택하게 된 거고.


결론은, 정렬이 존나 잘 된 양질의 정보들만 차근차근 엄청나게 박아넣으면서

정보들끼리의 연결도 해주고, 적절히 연결을 끊기도 해주면서 정렬을 매우 느리지만 차근차근하게 진행한다면

얘도 진짜 '자아'를 가질 수 있게 되지 않을까? 라는 거임.




아까 내가 쓴 갤주 팟캐 발언 요약 게시글에 달린 댓글에
"
지금같은 llm방식으로도 타임라인 안바뀌는거는 뭔가 있나 싶게 생각하게 만드네"

라고 한 특붕이 댓글을 보고 갑자기 든 망상임.



추가로 이건 그냥 밈같은 영상인데 댓글들 보면 뭔가 내 의견이랑 비슷해 보이는 사람들이 많음






내가 뉴비 특붕이라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 망상이 진짜일 수도 있는 가능성이 그냥 0인 거임?


만약 걍 0이라면 댓글로 좀 알려줘라... 뉴비로서 받아들일 준비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