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그마 해독기도 개발하기 전에는 어떻게든 에니그마를 정복하겠다는 일념으로 머리를 모으고 열정을 쏟아붓고 하는데
막상 해독에 성공하고 나니깐 이걸 어떻게 써야 할지, 에니그마가 해독되었다는 사실을 독일에 들키지 않기 위해서 누굴 죽게 두고 누굴 살려야 할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서 영화 분위기가 존나 어두워짐
AGI도 비슷한 느낌일 것 같음. 더하면 더했지.
인류가 AGI를 향해 미친 듯이 달려 나가는 건 정해진 미래임. 필시 몇 년 안에 실현되겠지.
그치만 AGI를 손에 넣고 난 후엔 분명 분위기 존나 싸해지고 사회적 대혼란이 올 거임.
무섭다는 건 아닌데
아니 무서움
안정기가 오기 전까지 그 물살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지금 시간 보니깐 새벽 2시 반이네 그래서 글이 이 모양이구나
과도기 생존이 관건이긴 함
생존하더라도 바로 유토피아가 될 확률도 100%도 아니고
아 씨발 두렵다
돈이나 빨리 모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