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앞서 전제는 깊은 지식 없이 그냥 평소 했던 고찰들을 썼다는 점 양해 바람


두가지 정도의 근거가 있는데 공통적으로 기술발전과 연관된 근거들임


첫째로 인간은 다른 개체들은 압도적으로 통제할만큼의 기술력으로 최상위 포식자가 되었고


그에 따라서 다른 개체들이 범접하지 못할 인류만의 사회(환경)을 구축함에 따라


환경적인 자연선택으로 부터 자유로워졌다고 생각함


즉,신체불구,특정 질환에 약한 개체 등등 내츄럴한 야생이었다면 진작에 탈락될 개체들이


기술발전으로 인해 이러한 개체들을 케어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


마련 되어 계속해서 오점들을 안고 인류는 살아가며


아이러니하게도 인류가 구축한 사회 안에서도 사회적인 자연 선택이 발생하고 있고


외모,능력,성격 기타 등등의 문제들로 인해 사회적인 도태가 발생하면서


결혼을 기피 혹은 못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인구는 점점 감소



즉,두가지의 현상이 맞물려서 사회적인 도태는 계속해서 발생하여 인구감소


그렇지 않은 인구들 중에서도 신체불구,특정 질환에 약한 개체들은 계속해서 생존함에 따라서 인구감소



두번째 근거로는 기술발전이 정점을 찍어서 사회적,환경적 문제들을 완벽히 정복해내어서


인간이 더 이상 고민,경쟁,갈등에서 벗어나 이루거나 할게 없어진다면 존재 의미 자체가 사라짐 따라서


결국 인류만의 유토피아를 잠시 즐기다가 예상치 못한 변수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대로 멸종하지 않을까 싶음


예를들어 암,노화를 포함한 모든 질병들을 완벽하게 정복했다고 수십년 혹은 수백년동안 믿고 있다가


더 이상 의학 기술의 발전이 멈춘 상황에서 치명적인 전염 변이 바이러스가 생기면 대처하지 못하고 그대로 멸종


혹은 소수 인원만 남아서 지구 리셋 다시 수세기 동안 다시 일궈 내야할 수 도 있다고 생각이 듦



아니면 진짜로 인간이 할게 없어서 미쳐버리겠다 싶어서 좋은 쪽으로 발현되서


각종 예체능 계열의 호황기가 올 수도 있고 기술이 정점을 넘어 변수의 변수의 변수까지도 통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수도 있겠지..


여튼 디시 갤 순회하다가 갑자기 특이갤 눈팅하다가 뻘글 하나 써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