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경우 전기차 보급률이 5%를 달성하는 기간(2015~2019년) 동안 정비업소 59곳(12.6%)가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급률이 오를 수록 관련 업종의 설 자리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지난해 기준 주유소는 193개, LPG충전소는 37개소가 운영됐다. 자동차 정비업소의 경우 2019년 기준 종합정비업과 소형정비업, 전문정비업(카센터) 등을 포함하면 모두 502개에 달했다.

그러나 2025년 주유소는 109개소, 종합정비소는 64개소가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엔 주유소 13개소, 종합정비소는 21개소만 남게 될 확률이 크다. 2030년엔 LPG충전소가 사라질 전망이다.

이는 관련 업종에 종사했던 종사자들이 한 순간에 직장을 잃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일자리의 폭이 줄어드니 자연스레 실업자도 늘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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