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 및 AI 제외하고 우리 사회에 최대의 임팩트를 줄 수 있는 기술이 뭘까.

난 늘 생각해 왔다.

인공자궁이 상용화 되면 인간 사는 모양이 뿌리부터 바뀔거라고.

불과 40여년 전만해도 엄마가 하루종일 아이들 끌어안고 기른거 알지?

지금은 어떠냐?

걷지도 말도 못하는 시절부터 시설에 맡긴다.

요즘 엄마들은 애들 유아원에라도 보내야 숨쉴 틈이 생긴다고 한탄하지 않냐?

사회가 점점 육아 보육을 사회 공동의 책임으로 전가하고 있어.

낮은 출산율 때문에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더욱 가속화 되고 있고.

여기에 방점을 찍는게 저 인공자궁 기술이다.

정자랑 난자 뽑아서 체외수정으로 수정시켜서 인공자궁에서 길러낼 수 있다면

그 의미가 뭘까?

섹스도 필요 없다. 가족도 필요 없고.

9달 배아파 출산하는 경험마저 없으니...

아이에 대한 애틋함(모정)도 임신해서 낳았을때와 비교할수도 없는거다.

내 예상이 맞다면 가까운 미래에는 애들 한곳에 모아놓고 공무원들이 기를거다.

부모들은 주말에나 가서 만나보겠지.


인간은 기술발전이 가져다주는 편리함을 마다한 역사가 없다.

하물며 9달의 불편함과 산고를 대체할 수 있는데..

기술 나오자마자 빠르게 상용화 될테고..


급진적인거 같냐? 두고봐라. 내 말이 맞는지 틀리는지.

넉넉잡아 20년 안에 답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