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몸이란게 쓰다보면 점점 노화하여 세포의 텔로미어가 닳아 없어지게 되고,

나중엔 누구나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서
병상에 누워 골골대며
자식(만일 있다면)의 도움을 받아 병원 신세를 져가며
미칠듯한 고통 속에서 숨 넘어가려 할때마다
응급처치해가며 힘겹게 목숨을 이어가다가
(심지어 오래 버티면 몇년동안)죽는건 너무 끔찍한 일임.

예전에 병문안갔다가
고통속에 돌아가시는 장면들을 보고 완전히 충격받았음.
인간이 갈때는 저렇게 가야 하는걸까...?
인생은 누구나 저런 끝을 맞이하기 위해 태어난걸까?
그럼 지금 이렇게 죽도록 열심히 살아야하는 이유가 뭐지? 모두 결말은 저꼴일텐데....


너무 허무하고  끔찍한 일이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역노화가 실현되지 않은 세상이라면, 가난한 자이든 부자든 새드엔딩처럼 누구에게나 온다는게...

물론 부자의 경우 좀더 관리를 받으며 죽긴 하겠지만 그래도 고통스러울거고,
차라리 불의의 사고로 한방에 죽는게 나을정도라고 생각했음.

인류가 행복한 결말을 보려면 역노화가 반드시 와야함.
병동만 가봐도 인간의 마지막이 어떤지 알수있다. 그런 아비규환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