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몰가는 내 가장 큰 꿈이다. 모든 인류의 구원이나 다름없는 최후의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완몰가만 오면 특이점은 안와도 상관없다. 완몰가 하고 죽으면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 같다.
오큘2도 학교에서 받아서 이것저것 재밌게 해봤지만,
솔직히 이런 디스플레이형 vr 기술은 백날 발전해도 그냥 게임수준을 벗어날 수가 없다. 내가 원하는 건 가상'현실'인데.
vr로 게임을 하던 영상을 보던 그 안에서 친구를 만나서 놀던, 현실에서 사람을 만나 놀러가고 이야기를 하거나 취미생활을 해서 얻는 쾌감이나 생동감, 도파민의 100분의 1도 안된다고 느꼈다.
16k 양안 해상도에 240도 시야각, 선글라스급 무게와 착용감, 아이트래킹, 현 gpu성능 20배가 되도, 그러니까 시각적으로 현실과 구분 불가능해져도
이건 현실과 위화감이 너무 크다. 해본 사람은 공감할거라고 생각하는데, 내 몸과 오감은 현실에 머물러있는데 화면속에서 무슨일이 벌어져도 현실 같지가 않다. 거기다 감각적 피드백은 전무한 수준이고. 내가 절망적인건 이게 기술로 극복이 불가능한 문제라는 거다.
현실감을 늘리겠다고, 풀트래킹을 하고 트레일러 위에서 달리고 몸짓을 한다 치면, 솔직히 30분만 게임해도 나가 떨어질거다. 게임상에서는 초능력자인데, 내가 몸짓 몇번하면 힘들면 몰입도 안되고 게임을 지속할수가 없다.
진짜 최소한 꿈, 자각몽 수준의 현실감을 줘야한다. 꿈속에서는 특별히 훈련하지 않으면 꿈이라는걸 눈치 못채잖아? 그정도가 되어야 함.
오랫동안 고민하고 가능성이 없을까 생각했지만 무슨 수를 써서라도 뇌 영역에 돌파구가 나오지 않는 한 내가 기대하는 가상현실은 불가능한 것 같다.
근데 도대체 어느정도로 뇌과학이 발전해야 중추신경계로 가는 오감을 다 차단하고, 프로그램을 코딩 하듯이 뇌가 인식하는 전기화학적 신호를 코딩해서 주입할 수 있을지 감이 안잡힌다. ㄹㅇ 특이점이 오기 전까지 불가능한 걸까 하는 걱정이 생긴다. 물론 특이점이 오면 다 해결이 되겠지만 너무 무책임한 얘기고 현실적인 연구로 가상현실을 구현할 방법을 찾고 싶다. 내 평생의 꿈이다.
게이브 뉴웰 "BCI는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원신의 미호요도 BCI에 풀투자중
특이점이 와야 그런게 가능해지지 급식련아
완몰가 될정도면 솔직히 원자조립기 기대해봐도 충분한데. 특이점 오면 난 그냥 내가 은하계 하나 만들어서 거기서 혼자 신이 되어서 살거임.
완몰가는 모든질병정복.역노화보다 훨씬 고난이도 기술임. 예컨데 역노화는 해삼같이 늙지않고 수명도 무한한 생명체도 존재하기 때문에 완몰가보다 역노화가 훨씬 쉬운 기술임..
절망적이지 마라 힘내!!
꿈의특징이 뇍능 떨어지는건데. 브이알 낄때 약처먹고 하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