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과장인 나는 어느 때와 같이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그러는 어느 날 비서실에서 사장님이 호출 하셨으니 잠깐 올라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머선 일이지??

연봉 협상 때문에 그러나??? 아니면 저번에 실수 때문에 책임을 물으려고 그러나?? 아니면... 드디어 진급인가??? 

설레임 반 긴장 반... 나는 고렇게 조심스럽게 비서실에 자신이 왔음을 알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비서에게 들어간다고 된다는 말을 듣고

조심스럽게 사장실에 작게 노크하고 사장님에게 다시 한번 들어가도 괜찮을지 허락을 구했다


들어오라는 말과 함께

조심스럽게 문을 여니 나는 사장실에 처음 보는 토이 로보에 눈이 먼저 갔다............







뭐지 저 로봇은?? 신기하면서도 언제 기술이 저렇게 발전 했는지... 조금은 놀랐다.

그 토이로보는 외관상으로 인간의 신체 능력과 맞먹거나 그 이상처럼 보였다.. 사실 로봇 코스프레를 한 사람인 줄 알았다.

그렇게 한참 감탄하고 있는 사이 그 뒤에 이어지는 사장의 말은 나를 절망에 빠뜨렸다..



자네를 대신할 토이 로보일세..

이번 달만 일하고 이제 출근 하지 않아도 괜찮네




나는 그 사장의 말에 뒤통수에 망치를 쌔게 맞은 듯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당황해서 일까? 어이가 없어서 일까? 진급? 연봉인상은 커녕 갑자기 토사구팽이라니....

뜬금없이 해고되었다니....!!! 나는 사장님에게 장난이 지나치다며 저번의 실수 때문이라면 기꺼이 벌을 받을 것이고 감봉도 각오하고 있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사장은 그런 날 보더니

......... 자네... 이 로보가 얼마 인줄 알고 있는가?

그리고.. 자네의 연봉과 비교하면 이 토이로보를 몇 대나 더 살 수 있는지 아는가?


그런 사장의 질문에 나는 벙찐 표정으로 답했다...


...... 네? 그게...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