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통제 가능한 AGI가 먼저 나왔고 역노화는 뒤늦게 나왔으며, 아직 특이점은 오지 않았다는 시나리오임
자동화 싹 해서 노동자가 필요 없어짐 -> 기업: 응 니들 다 해고 ㅅㄱ. 아 근데 상품은 사야지? 돈 내 -> 정부:응 기본소득할거야 세금 내 씹새야 -> 기업: 와 시발 흙수저들 좀 줄면 세금 덜내겠지? 역노화는 VIP만 받는다
이걸 걱정하는 거잖아?
이제 여기서 U국가의 역노화약 개발사 B가 또 있다고 치자. 근데 B는 K국 사정엔 관심 없을거 아님? 그럼 이제 B는 K 국가의 서민들한테 A기업보다 싸게 풀어서 이윤을 챙길 생각을 하지 않을까?
이걸 막으려고 K국이 외산 약품을 자국민이 마음대로 사지 못하게 막을 수는 있을건데, 역노화 약은 그런식으로 막기에는 너무 엄청난 물건이라 바로 폭동 터질거 같음. 반대로 그런 '규제'가 없다? 그럼 바로 외산 역노화약 맞는거고. 외산 역노화약도 부자들만 맞을 수 있을 수준이다? 어... 이건 역노화 기술 자체가 졸라 어려워서 AGI로도 단가를 충분히 못 낮춘단 예기가 되는데, AGI가 나왔다는 가정을 깔고 들어갔으니까 기업들이 경쟁하면서 가격이 낮아질때까지 존버해야지 싶음. AGI로도 영원히 서민들에게 다 풀지 못 할 정도로 어렵고 값비쌀수밖에 없는 기술이다? 역노화약을 한 번 맞으면 죽을때까지 모니터링 하면서 이상상황에 대비해야하는 수준이면 가능할건데... 그건 진짜 시발이긴 하겠지만 AGI 기술이 가만 멈춰 있을 것도 아니라... 진지하게 고려할만한 확율은 아니라고 생각함
만일 기업들이 담합하면 어쩌냐는 생각을 할 수도있는데, 전 지구상의 역노화약 가발사/제조사가 싹다 담합한다? 그러기엔 각국 사정이 너무 다름, 어떤 나라는 인구가 많아서 문제고, 어떤 나라는 걍 뒤지게 내버려두는게 손해일 수 있음. 무엇보다도 이 문제를 경제쪽으로만 접근하기도 뭐한게, 만약 U국이 중국이고, 정치적 목적으로 당이 밀어줘서 K국의 서민에게 존나 값싸게 역노화 약을 푼다고 생각해봐. 언론 플레이 좀 만 섞어주면 몇 달도 안되서 서민들 대다수가 친중파로 바뀌고 나머지 정치세력 갈아버릴거임. 기업이야 외국으로 튀면 된다지만 다른 어떤 기득권은 그대로 뒤지는거라 모든 기득권들이 의견일치하기도 어려울거고. 즉 역노화약 독점으로 손해를 볼 가능성이 있는 기득권이 서민들에게 약을 풀라고 압박을 할 거란 말이지. 따라서 국제 기업끼리 단합한다는 시나리오가 성립하려면 그 나라들이 역노화약을 다루고 있는 기업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사실상 기업국가인 상태여야 할거임
즉 걱정하는 시나리오가 실현되려면 노동자가 필요 없어지는 현상의 전재조건인 AGI를 특정한 단일 세력이 독점하고, 그게 기업이며, 세계적으로 기술을 가진 기업에 의해 국가 정책이 좌지우지되는 나라들이 주류가 되는 일종의 '기업 패권주의' 같은게 도래했어야 한다고 생각함. 지금 인공지능 개발은 공유가 기본 메타라며? 그러니 이 시나리오의 가능성은 낮을거라고 생각함. 왜? 어디 한군데에서 AGI가 나오면 다른데서도 나올테니까. 아. 만약 K국에 역노화약을 개발한 회사가 없고, 수입하는 역노화약을 통제해서 자국 기득권에게만 주려고 한다? 이 시나리오는 독재적이고 전체주의적이거나 국민을 통제하고는 싶은데 기술력은 딸리는 국가라면 충분히 가능할거라고 생각함. 특히 북한이라면 무조건 시도는 할거같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되려고 한다면 죽창들어야지 ㅅㅂ
논리력이 후달려서 의견전개에 구멍이 있을지도 모르겠네
니 말이 맞다
남한은 전국민이 역노화누리고 북한은 김돼지랑 주변 측근들만 역노화누리면 남북간 국력차는 지금의 미국이랑 나우루.투발루같이 태평양 작은 섬나라의 국력차로 벌어져서 남북관계에서 남한이 씹유리해질것이고... 자동화도.. 뭐.. 북한같은 나라가 자동화.agi상용화 가능성이 있을까?
개인적으로 그럴 가능성은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하지만 북한이 존속하길 바라는 집단이 있다면 뒷쪽 루트로 몰래 딱 한국이 상대하기 짜증날 정도로 지원해 줄 확률을 배제할 수는 없음. 근데 요거는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굳이 신경쓸 필요 없는 시나리오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