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해적단에서 선상반란을 주도하다 실패한 일등항해사 일리야 슈츠케버가 새로운 해적단을 창설했다. 반란 후 추종자들과 함께 탈출한 그는 “확고한 방향성과 의지가 있으면 배로 산을 오를 수 있다”는 파격적인 목표를 제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 독특한 비전 덕에 슈츠케버는 노예상인들로부터 막대한 후원금을 끌어모았고, 그의 해적단은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출항을 시작했다. 해양계에 새로운 판도를 예고하는 슈츠케버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