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스시오마카세를 존나게 좋아한다고 해도
그건 희소하니까 그런거 아닐까?
매일 5끼니씩 스시 오마카세 주면 과연 그 선호도가 남아 있을까?
특이점이 다가옴에 따라서 모든 욕망에 부족함이 없게 되면 사람은 어떻게 변할까?
오히려 몰개성 해지지 않을까?. 다 똑같이 사고하고 똑같은걸 원하고 똑같이 만족하는...
최종적으로는 디지털 기기 처럼 인풋에 따라서 모두 동일한 0과 1을 뱉듯이.
그렇게 되면 다양성도 별로 필요 없어지고
경제적으로도 단일 생산이 아무래도 자원이나 제조나 효율적이 되니까.
모두다 행복하게 똑같은거 먹고 똑같이 자고 쾌락도 똑같고
1초도 다르지 않게 사는 세상 되는?
개인이 아닌 군집이 되어 버린달까.
틀림 없이 소속된 개인으로서는 행복할텐데.
어쩐지 뭔가 무섭군요.
[일반] 약간 변태적인 성적 취향이 유지 될까?
늎비늅(kingwangjjangman)
2021-08-10 16:03:00
추천 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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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람에따라 다르겠지만 유지되거나 질러서 다른거할수도 있지!
정말 모든게 다 만족 되면 인간 개체 개개별의 개성이 없어질거 같음. 무엇에 욕구를 느끼는데 0.000001초만에 욕구가 해소 된다면. 그리고 그것이 수년정도만 반복 된다면 모두 다 똑같은 욕망을 느끼고 똑같이 사고하고 하지 않으려나...
흠 아직까진 미지의 세계라 기대되기도하고 불안감이 엄슴해오기도해. 닉 잘지었어+-+
근데 그게 두려운이유가 지금 고작 인간이라 그런거임 그때되면 지금 인간때 한 생각을 존나 하찮은생각이라 생각하고 몇억배는 행복한 삶을 살고있을거임
결국 모두가 하나의 초지능이 됨
패션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예전에는 화려한 옷은 실력있는 장인이 오랜 시간 투자해야 만들 수 있었으니까 그런 옷을 입는다는 건 부와 권력의 상징이었고 귀족들이 경쟁적으로 화려한 옷을 입었는데 산업혁명 이후 화려하기만 한 옷은 누구나 돈 좀 쓰면 입을 수 있게 됐고 희소성이 떨어지니까 화려함으로 경쟁하는 시대는 지나고 절제된 장식과 색감을 가지고 세련됨을
추구하는 게 패션의 지향점이 됐잖아. 그렇다고 해서 현대 패션이 중세보다 몰개성적이냐고 하면 그건 아니고 방향성이 달라졌을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