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스시오마카세를 존나게 좋아한다고 해도
그건 희소하니까 그런거 아닐까?
매일 5끼니씩 스시 오마카세 주면 과연 그 선호도가 남아 있을까?

특이점이 다가옴에 따라서 모든 욕망에 부족함이 없게 되면 사람은 어떻게 변할까?
오히려 몰개성 해지지 않을까?. 다 똑같이 사고하고 똑같은걸 원하고 똑같이 만족하는...
최종적으로는 디지털 기기 처럼 인풋에 따라서 모두 동일한 0과 1을 뱉듯이.

그렇게 되면 다양성도 별로 필요 없어지고
경제적으로도 단일 생산이 아무래도 자원이나 제조나 효율적이 되니까.
모두다 행복하게 똑같은거 먹고 똑같이 자고 쾌락도 똑같고
1초도 다르지 않게 사는 세상 되는?
개인이 아닌 군집이 되어 버린달까.

틀림 없이 소속된 개인으로서는 행복할텐데.
어쩐지 뭔가 무섭군요.